오늘도 서초민박에서 일어났다. 오늘은 아침 7시 40분에 알람을 맞췄는데 7시 30분에 상혁이 폰의 알람이 울려서 일어났다. 내가 먼저 씻고 준비를 했다. 준비를 다 한 후 1층으로 나와서 1000엔을 꺼내 받고 부모님들께 보낼 사진을 찍고 출발했다.
오늘 아침식사는 근처의 롯데리아에서 했다. 그곳에서 맥모닝 같은 것과 초록색 탄산 음료수를 마셨다. 다 먹고 지하철 역으로 가서 도쿄 국립 박물관으로 갔다. 박물관에 들어가서는 동양관에서만 있었다. 동양관을 조금 돌아다니다가 한국(조선)관에서 한복을 보고 그림을 그렸다. 그리고 1층으로 내려와서 앉아있었다. 다음으로 11시가 되어서 모이기로 한 중앙 벤치로 돌아갔다. 그곳에서 벤치에 앉은 사진을 찍고 나갔다. 만약 다음에 또 오게 되면 다 둘러보고 싶다.
박물관에서 나와 벌써 꽃이 핀 벚나무 앞에서 사진을 찍고 다시 올라가서 백제시대 천자문을 일본에 전파했다고 하는 왕인 박사의 비석에서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더 걸어가니 한국을 정복하자고 했다가 수감된 뒤 다시 풀려난 사람의 동상이 있었다. 그 후 점심을 먹으러 내려갔다. 가는 길에 비둘기들이 정말 많았다. 자는 비둘기도 있었는데 완전 귀여웠다. 또 가는 길에 신기한 것들도 많았다.
식당에 도착해서 앉아서 기다리고 있다가 안쪽으로 들어가서 점심을 먹었다. 음료수가 무한 리필이라 3~4번쯤 먹었다. 그 다음 내려가서 어떤 시장에 갔다. 총대장님이 ABC마트 본점과 1000엔어치 초콜릿을 사면 1000엔어치를 더 주는 가게가 있다고 말씀하셨다. 시장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자유시간이 됐다
. 처음에는 뭔가 사려고 했는데 결국 사지 않았다. 대장님을 따라 유니클로에 갔다가 내려와서 둘러보다가 결국 게임방에 들어가서 둘러보다가 뽑기를 하다 실패하고 다른 곳도 갔다가 돌아왔다. 그 다음 지하철을 타러 갔다. 지하철을 타기 전에 면 모형이 움직이며 가게 홍보를 하는 기계를 봤다. 한국에서도 봤던 기억이 났다.
지하철을 타고 다시 무인전철로 갈아 타서 인공 섬으로 들어갔다. 내려서 보니 작은 자유의 여신상이 있었다. 그 쪽 근처에서 사진을 찍고 마리오 카트 캐릭터 옷을 입은 외국인들을 봤다. 카트도 실제로 있어서 신기했다.
자유시간을 받아서 쭉 걸어 다니다가 코카콜라 매장이 있어서 잠시 들렀었고 그 다음 쭉 둘러보다가 흰둥이 인형이 있는 뽑기 인형이 있어서 몇 번 하다가 포기했다. 그리고 플라잉 타이거라는 매장에 갔었는데 신기한 것들이 많아서 사고 싶었지만 결국 갈 시간이 되어서 못 샀다. 그런데 도착해보니 시간이 5분 정도 남았다. 애매하게 못 사서 아쉬웠다. 그리고 사탕 파는 곳도 갔다가 나왔다.
그 건물에서 나와서 도요타 자동차 전시관에 가서 둘러보다가 애완용품점에 갔는데 강아지용 스티치 옷이 너무 귀여워서 살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가 결국 사지 않았다.
그 뒤에는 온천에 갔다. 그곳에 들어가서 유카타를 입고 돈까스 덮밥을 먹고 족욕장에 갔다가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고 빙수를 먹고 음료수를 마시고 2층의 쉬는 곳에서 쉬다가 모여서 사진을 찍고 지하철을 타고 숙소로 돌아갔다. 정말 좋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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