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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막내 저 승은이가 먼저 쓰게 되네요..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에 걸쳐서 부산에서 대장님들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두달만에 보는거라 어색하지않을까 했는데..

역시..

탐험할때 같더군요..

의용대장님.. 머리색깔.. 정말 어울렸어여..
준용대장님은..-_-;;;;;;;;;;;;;;그래도 나름대로 어울리던데..
하연대장님 머리가 매직으로 촥..^^
택호 대장님은 안경을 바꾸 셨고..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빅! 히트는.. 하 태 갑 대장님..
머리 자르시고 염색하시고..

탐험때의 대장님들과는 달리.. 멋진 신사 숙녀 분들이 되셨더군요..^^

횟집에서 회를먹고..

보드게임방으로 가서 게임도 하고..

해수욕장 앞에서 해도보고.. 약간의 음주도 하고..
물론! 아직 고등학생입장인 저와 명호 대장은 먹지 않았습니다..^^
(대신 사이다를.. 과음했지만..)

모두들 멋지게 하고 나오셨더군요..^^

민호, 수진, 수지, 부대장님, 총대장님..
다음에 모일때는 꼭오셔야해요..

그리고 대원들도 대장님들과 서로간의 연락을 쭉~~~~~~~~이어갔으면 해요..

경상도 지방의 대장님들 대원분들..
수해피해로 힘드실텐데.. 탐험한 기억을 되살려 힙내세요..^^

다음에는 모두가 모여요..~~~~~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