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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문화탐사
2017.01.20 13:20

지우야!!

조회 수 55 댓글 1

오늘은 기쁜 소식 전해줘야겠네!!

지우 중학교 배정 나왔어!!

지우 단짝들이랑 같은 학교 배정됐네!!

채원이, 수아, 영주랑 같은 학교야!!

어느 학교인지는 말안해도 알겠지!

선생님에게 확인 문자도 보내드렸으니 안심하고!!

잘 놀다가 와~~

 

  • 박지우 2017.01.21 01:39
    엄마 정말 기쁜 소식이네요. 그런데 저 정말 큰 나쁜 소식이 있네요. 저 방금 로마의 트레비 분수를 갔다가 스페인 광장에서 저의 휴대폰을 잃어버렸어요. 저 정말 속상하고 우울해요. 그래서 잘 못 놀것 같아요. 너무 당황 스럽네요.......죄송해요. 너무 많이 휴대폰을 잃어버려요. 저번에도 휴대폰이 2번 보이지 않았는데 1번은 가방에 잘 있었고 다른 1번은 오세이박물관에서 잃어버렸는데 분실물 보관소에 잘 있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광장이고 가방에도 보이지 않아요. 정말 속상하네요. 엄마는 더 속상하시고 화나실 거예요. 죄송해요. 엄마!! 트레비 분수의 전설 아세요? 동전을 오른손으로 던저 왼쪽 어깨로 넘겨 분수 안에 들어가는에 한번 던저 들어거면 로마에 다시 올 수 있고, 두번 던져 들어가면 사랑이 이루어 진데요. 그리고 세번 던져 들어가면 이별한데요. 저 동전 두번 던져 들어가서 사랑이 이루어질 거예여. 다음에 엄마랑 같이와서 트레비분수에 동전을 넣어봐요. 언제나 사랑하고 다음에는 가족끼리 와봐요. 사랑하고 또 사랑해요 몇일 뒤에 봐요~
    근데 저 무슨 중학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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