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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문화탐사
2017.01.17 17:05

사랑하는 딸 가은아

조회 수 57 댓글 4

유럽간지 벌써 2주가 되었네.

가은아 너하구 12시넘어서 전화통화하고 잠이 안와서 2시쯤 잠든거 같다.

일찍 일어나서 아침운동 조금 하고 출근했는데도 전혀 피곤하지 않는

이유는 퇴근하고 집에가면 일찍 잘수있어서인가

귀국하면   친구들과 맛난거 먹고 집에 들어가도 되냐고 했잖아.

알아서 맛난거 드시고 오세요.

엄마는 그날 휴가내서 공항가려구 했었는데 메몰차게 괜찮다고 하니

덕분에  휴가 하나 아꼈네.

가방도 무거울테고 전철 안에서 입벌리고 잠들까봐  걱정되고

잠들어서 서울역가지 가는건 아닌지,   인천공항에서 직행을 타버리면 서울역까지

가야되는데 직행 타버리는건 아닌지 벌써부터 걱정되지만  마중안나와도 된다하니

너가 잘 알아서 집에  무사히 들어올수있도록 기원할게.

홍대에서 갈아타야되니  꼭 일반전철을 타야된단다.

말이 아주 많은 가은이가 집에 없으니 너무나 조용해서 너의 종알거림이 그립구만.

집에 오는길에 쫑알쫑알 너 얘기 듣고 싶은데

집에서  천천히 듣는걸로 할게.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잘 보내고, 언니가 있는거 같던데 말잘듣고, 대장님들 말씀 잘 경청하고

즐거운 탐사 되길 바란다.  

 

 

 

  • 이가은 2017.01.18 04:59
    엄마~ 안데릴러 오셔도 enough 갈수잇어 여깅가 europe인 만큼 smart하게 보이도록 english쓸게요 히히 아무튼 너무 졸려요 그리고 delicious한 엽떡 eat하고 싶어요~~~ 그럼 저는 자러 go 하기 before 장기자랑 practice하고 sleep하겠습니다~~
  • 이가은 2017.01.18 05:00
    엄마~ 안데릴러 오셔도 enough 갈수잇어 여깅가 europe인 만큼 smart하게 보이도록 english쓸게요 히히 아무튼 너무 졸려요 그리고 delicious한 엽떡 eat하고 싶어요~~~ 그럼 저는 자러 go 하기 before 장기자랑 practice하고 sleep하겠습니다~~
  • 동글이 2017.01.18 09:19

    집에오면 매운 떡볶이 먹자~~ 오늘부터는 이탈리아에서 탐사할텐데 물건 조심하고 가방은 항상 앞으로 매고 소지품 관리도 좀더 잘해야된다는거 알지? 마지막날 까지 건강유의하고 ... 알아서 잘 하겠지만 어젯밤 안꾸던 꿈까지 꾸다보니 걱정이되서 ㅎㅎㅎ 지금 피렌체는 새벽이니 자겠구나. 푹자고  즐겁고 행복한 탐사 되길 바란다.

  • 이가은 2017.01.21 01:55
    엄마 이번에 돈을 많이 남겨가진 못하겠지만 최대한 남겨서 가겠습니다. 사실 한국와서 맛있는거 먹으려면 환전을 해야해서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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