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여만에 집에 돌아오다~~T^T

글올라 온거 보니깐
다들 건강하게 있는가보네~~
너희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나는 오늘 제주도 자전거 투어까지 마치고 집에 돌아왔어~
가족들이 공항에 마중을 나왔는데~
첫대면이 " 니 왜그래 됐노? *나의 집=부산...
세상에 제주도에서 얼마나 탔는지
가리마까지 검은 색으로 탄거 있지~ 우아~~~~~~~
이런 이런~
정말 제주도에서 죽는게 이런거구나하고 느꼈다니깐
내가 자전거는 못타걸랑~
근데 죽기 밖에 더하겠어 ~ 하고 탔지~
근데 정말 죽더라구~
난 어제 자전거에 기하기 있는제 첨 알았당~~~ 브레이크도~
ㅠㅠ
정말 죽는줄 알았어~~ 우앙~~~
다들 서로 연락들하고 잘지냈음 해~
그리고 우리 10연대 역시 아무리 생각해도 멋있단 말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