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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예쁜 딸... 별이야..
잘 지내고 있니?
엄마도 아빠도 네가 많이 보고 싶구나,,
네 소식은 듣고 있단다..네가 자랑스럽고 너무도 기특하구나..
아픈데는 없겠지?
언니들과 오빠들과 친구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렴..
그리고 건강한 모습의 별이를 볼 수 있음 좋겠다...
별이야......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