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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14 20:58

그리운 딸에게

조회 수 1346 추천 수 0 댓글 0
꼭 껴안고 싶은 혜정아!
오늘은 아빠랑 소고기 구워 소주 한잔 카~~~~~~~~악
엄만 정말 소주는 못먹겠다. 넘 쓰다.
고기를 먹는데 민규가 누나는 못먹는데 좀 미안하다는 소릴 하더라.
많이 컸지 좀 떨어져 있으니 누나의 소중함을 깨닫더구나.ㅎㅎㅎ
집에오면 고기 실컷 구워 줄게 맛있게 먹자.^o^
엄만 혜정이가 오면 같이 침대에 누워 탐험 하면서 겪었던 이야기를 들으면서
꼭 껴안으며 자야지 하는 생각을 하니 웃음이 저절로 나오는구나.
기다려진다.
국토를 직접 너의 발로 밟으며 너의 땀을 흘리고 하늘을 이불삼아 지내온
16박17일이 저가슴 밑바닥에서 부터 꼼꼼히 쌓여 내공이 되었으면 한다.
그러리라 믿으며 경복궁에서 웃으며 만나자.
참 그리고 아빤 네 엽서가 오지않아 너무 섭섭해 하신다.
그리고 왜 아빠 보고싶단 내용은 없니 엄청 삐짐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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