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자유게시판  
사랑하는 예지야!
머나먼 이국땅, 유럽에서 보낸 첫날밤이 어땠니?
피곤함, 기대, 설렘 등등.....이었겠지.
아빠는 몇년 전이지만 처음 유럽을 보았을때
가슴벅찬 감동이 있더구나.
책과 tv에서만 보아왔던것들이 모두 거기에 있었고
사람사는 모습이 우리보다는 휠씬 여유있음에 부러움도 느꼈고
또 비록 피부와 얼굴은 다르지만 사람사는 것은 세계 어디든 비슷하다는
사실도 새삼 발견했었지.

너도 처음으로 장기간 집을 떠나 낯선곳에서 낯선 친구들과
생활하느라 처음엔 어색하고 불편하겠지만
잘적응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리라 믿는다.
유럽에서 많은 것을보고 느끼고 많은 사람들과 부대끼면서
너와 너의 앞날, 그리고 가족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빈다.
그리고 아빠는 너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을때
너가 한층더 성장해 있을것으로 확신한다.

캠핑과 더운날씨 그리고 시차등으로 피곤하겠지만
지나치는 모든것으로 관심있게보고
지금 그 순간을 살아가면서 소중히 간직할 추억으로 만들도록 노력해라.
그리고 보고 느낀점을 꼼꼼히 적어서
아빠, 엄마, 그리고 정균이에게 보여주면좋겠다.
그럼 건강히 잘지내라]

안녕!!!!!! 사람하는 아빠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7 [KYMP4]전국청소년모의국회 참가자 모집합니다! file KYMP4 2012.07.15 3060
416 36차 유럽문화체험 소식 좀 전해 주세요... 1 부모마음 2012.07.19 3054
415 유럽탐사 준비물 2 37차에 참여하는 이 2012.07.19 2642
414 명문대 친구들! 함께 프랑스 요리를 즐길 준... 23 file 이승재대장 2012.07.25 2685
413 유럽36차전화 1 유럽보낸엄마 2012.07.27 1854
412 아싸일빠! 1 박해주 2012.07.27 1989
411 목소리가 그립네요~* 1 박동근 모 2012.07.28 1695
410 영웅의 길 얘들아^^ 2 김보라 대장 2012.07.28 1732
409 영웅의길 아이들에게 1연대장 전은채 2 전은채대장 2012.07.28 1981
408 3연대 로보트 아이들에게.. 2 서연지대장 2012.07.28 1788
407 영웅의 길 얘들에게... 4 석길중대장 2012.07.28 1918
406 안녕 영웅 친구들 ! ⊙ ↗ 7 설재형 2012.07.28 2122
405 런던올림픽 1 박동근 모 2012.07.29 1886
404 2연대 얘들아! 1 정우진 2012.07.29 1918
403 ㅠㅠ ㅠㅠ:d 2012.07.29 1915
402 8연대장 김지환입니다! 1 김지환대장 2012.07.29 2293
401 장비대장 박찬호대장입니다. 7 박찬호대장 2012.07.29 2090
400 6연대 아이들에게 ^_^ 2 조명신대장 2012.07.29 2152
399 10연대 친구들아~~상혁대장이야~~ 1 한상혁대장 2012.07.29 2578
398 5연대 안녕안녕 잘지내니 8 민지수대장 2012.07.29 2819
Board Pagination Prev 1 ...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311 ... 327 Next
/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