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대장님!!!

by 김수지 엄마 posted Aug 1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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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총대장님을 비롯한 대장님들 고생많으십니다.

제가 실수를 해서요 도와주십사 합니다.
그동안 수지가 탐험을 떠나면 약을 꼬박 챙겨주었어도
필요가 없었는데요
이번엔 꼭 필요한데 제가 빠트렸어요.

수지는 귀가 약해서 중이염이 자주 생깁니다.
요즘은 밤낮의 기온차가 심해서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요.
귀가 아프다는 소식을 받았습니다.
아마도 새벽의 찬바람이....

힘드시더라도 중이염 약을 먹게 해주세요.
이틀정도 그냥 방치하면
열이 많이나고
목이 붓고 난리도 아니어요.

대장님께 말씀드려서 약을 먹으라고 했지만
엄마의 마음엔.....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모든 대원들이 사고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탐험을 마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