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2006년 탐험소식  



 

오늘은 어제 세탁을 하다 아침에 모두 늦잠을 자서 바쁘게 움직였다.

아침을 먹고 어제는 몬트리올의 구시가를 봤으니 신시가를 탐험하러 출발....

 

신시가에서 제일 먼저 찾은 곳은 기독교회성당이다. 이 기독교회 성당은

1857~1859년에 세워진 네오고딕양식의 성당이라고 한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기독교인데 교회가 아니라 성당이란 점이다.

 

우리는 쌩까뜨린 거리를 걸었는데 몬트리올 다운타운의 중심지라고 한다.

그다음 간곳은 도르체스터 광장이다. 몬트리올  중심가에

있는 곳 이라고 하고 광장 가운데에는 도르체스터라는 사람의 동상이 말과

함께 지어져있었는데, 이 도르체스터 경이 총독을 2번이나 해서 그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1988년에 새로 개명을 했다고 한다.

 

이 광장 건너편에 마리아 대성당이 웅장하게 서 있었는데

그 안을 들어가 보았다. 

기봉이형의 말로는 로마의 베드로 성당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이 똑같다고 하였다.

이곳 마리아 성당은 베드로 성당의 4분의1로 축소시켜 놓은 거라고 대장님이 설명을 해주셨다.

 

성당이 만들어지기 까지는 24년이 걸렸는데 그 이유는 프랑스와 영국의 종교 대립으로 반대를 하는 영국인들로 인해 늦어졌다고 한다.

 

우리는 신시가를 벗어나 숙소로 도착해 점심을 먹고 퀘벡으로 가는 차를 탔다.

퀘벡까지는 4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퀘벡에 도착해보니 정말로 눈이 대략 42cm정도 쌓여 있었다.

특히 하얀눈과 함께 펼쳐진 밤거리의 풍경은 영화속이나 동화 책에

나오는 그런 환상적인 모습이었다.

 

내일 퀘백시내 탐사가 기대가 된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84 영남대로 060111-10 문경새재를 넘다 file 2006.01.12 2430
83 국토종단 8월 8일 사진입니다. 2 file 2006.08.09 2431
82 국토종단 060811 종단일지 - 가벼운 발걸음으로 임진각을 향하여... 8 file 2006.08.11 2454
81 국토종단 20060801-7 몸에 익어가는 세 번째 행군 16 file 2006.08.02 2488
80 하계-2차유럽 0816 일곱번째소식 <이탈리아-밀라노> 3 file 2006.08.18 2489
79 영남대로 060108-7 새해의 첫 주말을 ... file 2006.01.09 2495
78 일본열도 [사진] 060220 2일차-고쿠라,후쿠오카-고쿠라성, 스미... file 2006.02.25 2507
77 하계-1차유럽 0818 룩셈부르크 file 2006.08.19 2512
76 북미대륙 [사진] 060210 센프란시스코 file 2006.02.11 2531
75 북미대륙 [사진] 060208 라스베가스 야경 1 file 2006.02.10 2548
74 북미대륙 [사진+일지] 060214-15 [11, 12] 미국의 수도 워싱턴! ... file 2006.02.19 2556
73 동계-2차유럽 060120-21 그리스 file 2006.01.26 2564
72 과천시국토대장정 060801-8 작별의 날 !! 6 file 2006.08.01 2568
71 국토종단 대대별 사진 2 (4.5.6연대) 18 file 2006.08.01 2577
70 공지사항 상단 카테고리 박스를 활용 하세요! 2007.02.16 2583
69 국토종단 대대별 사진 3 (7,8,9연대) 15 file 2006.08.01 2606
68 북미대륙 060205-2 코리아 타운 [권정현] file 2006.02.10 2614
67 영남대로 060112-11 오늘따라 더욱 더 보고싶은 부모님 생각 file 2006.01.12 2635
66 구리시국토대장정 060808-7 서로를 그리워하자. 사랑하는 대원들아! 5 file 2006.08.08 2635
65 국토종단 8월 8일 탐험일지-마음속에 간직할 하나의 추억... 7 file 2006.08.09 2664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Nex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