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새벽을 깨우는 아들아~~

by 5연대 김성현 posted Aug 0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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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간 ...열심히 행군중이겠구나.
어제 날씨 무지 덥고 오전부터 폭염주의 재난문자가 와서 걱정했더니...무덥지만..그래도 잘 해냈구나.
역시.. 우리 아들은 대단해.
힘들지만 잘 참았겠지~~♡
사진에 한번이라도 얼굴이 비치더니
어제 일정중엔 아들 얼굴이 없어서 조금아쉽긴 하다..
얼굴상처가 맞는지 보고 싶었는데...
자전거타는 프랑스인을 만났다고~~^^
자전거 타고 싶었겠네...
가을엔 아들도 갈거니??
성현아~~~
오늘이 토요일이니.주일 지나.월요일.화요일이면 만날수 있겠구나
세밤만 자면 되는구나.
친구들.형들과도 마지막까지 사이좋게 도와주고 챙겨주며 잘 지내다가 만나자
엄마는 성현이가 어디에서든지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존중받는 아이라고 믿는단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리라고도 믿는다.
사랑한다~~우리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