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유럽문화탐사
2016.08.05 23:08

3연대 우상혁에게

조회 수 34 댓글 0
비행기에 타려고 출국장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내내 마음에 걸려 편치않았지만 아들을 믿기에 엄마는 씩씩하게 잘 견디고 있단다
물론 너와 통화 한 후에는 엄마가 괜한 걱정을 했다는 걸 깨달았고 지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네가 건강하게 돌아올 날을 기다리고 있단다.
아들! 태어나서 처음으로 긴 날을 떨어져서 보내는구나 그렇지?
이제 너의 세상으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는 시기이지만 그런 줄 알면서도 사실 엄마는 조금 서운하고 힘들었단다. 네가 언제까지나 엄마 옆에서 엄마 말을 잘 들어 줄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여전히 말을 잘 듣기는 하지만)ㅎㅎ
아들 엄마와 함께가 아닌 친구와 함께 본 유럽은 어떠했을지 많이 궁금하구나 돌아와서 재밌는 이야기 많이 해줘
잘때면 "안녕히 주무세요 "하던 네 목소리가 듣고 싶구나 남은 시간들도 보고. 듣고.느끼고. 즐기는 여행하고 곧 보자
사랑해 아들 ♡♡♡

아들바라기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1889 일반 미래풍운 엄마 2002.08.04 177
1888 일반 오늘이 주일이었는데 최금녀 2002.08.04 172
1887 일반 엄마 아빠 신혼여행지 채민국 엄마 2002.08.04 250
1886 일반 힘내라 인성아 최인성(대전) 2002.08.04 243
1885 일반 살앙하는 동생에게 최인성(대전) 2002.08.04 160
1884 일반 장하다대한건아이승우 엄마 2002.08.04 247
1883 일반 드디어 해내는구나!!!! 김기선 2002.08.04 133
1882 일반 원준이오빠의 목소리를 듣고 기분이 좋았던 ... 최희수 2002.08.04 160
1881 일반 ★여석진★ ☞규연이누나☜ 2002.08.04 136
1880 일반 사랑하는 조카 산이에게 둘째 외삼촌이 2002.08.04 139
1879 일반 Love오빠~!! 이민해 2002.08.04 116
1878 일반 유정길씨귀하 누구게??? 2002.08.04 154
1877 일반 윤한솔에게 이주석 2002.08.04 989
1876 일반 소원 성취 채호근 2002.08.04 353
1875 일반 너의 모습을 보면 눈물이 쏟아질것만 같았다. 엄마 2002.08.04 314
1874 일반 작은 영웅 김주희 file 아빠가 2002.08.04 162
1873 일반 탐험몰카-5누구? file 궁금한아빠 2002.08.04 141
1872 일반 탐험몰카-4누구? file 궁금한아빠 2002.08.04 142
1871 일반 탐험몰카-3누구? file 궁금한아빠 2002.08.04 158
1870 일반 탐험몰카-2누구? file 궁금한아빠 2002.08.04 185
Board Pagination Prev 1 ... 2033 2034 2035 2036 2037 2038 2039 2040 2041 2042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