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수야 보시오

by 연희언니 posted Aug 0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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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야 하이요~~~~~~~~~~~~
거기 잘지내니..이제서야 글을 남기는 나를 용서해다오.
수야 사진보니깐 맘이 아프네.얼굴이 말이 아니다.ㅋ
니 집에 있었을땐 많이 괴롭히고 소중한지 몰랐는데
니 없으니깐 보고싶고 걱정되고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느끼겠다..수야..친구는 많이 사겼나..글고 대장님한테 잘하나..
그래야 쫌 얻어먹을수 있지.ㅋㅋ
니간지가 별로 되지 않았는데 대개 오래된거 같다..
니가 맨날 방안치운다고 잔소리했는데 니없으니깐 내가 알아서 치운다.ㅋ
힘들어도.살빼야지..ㅋㅋ 농담이다..니 안뚱뚱하다.ㅋ
수야.힘들어도 좋게 생각해라..좋은 경험한다고 생각해라..
언제 또 해보겠노.붙어가 밥 좀 많이 묵고..집에 오는날 웃는 얼굴로 봤으면
좋겠다..포기하지말고.포기는 배추에만 있는거다..ㅋ
이제 컴터 고쳤으니깐 자주 들려주께..사랑하는 수야..열심히 해... 수야 화이팅.
내일도 열심히해.나도 꿈속에서 보자..나도 내일 극기훈련간다...ㅠㅠ
가기 시로...니보단 안힘들겠지만..극기 훈련 갔다오면 또 글 남길께..
이거 읽고 너무 감동먹지마..ㅋㅋ 수야 이만 쓴다..
좀 웃으셈...........나 간다..빠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