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자유게시판  
사랑하는 규언아
엄마 아빠가 이제서야 소식을 전하게 되었구나
빨리 보냈어야 하는데 미안하구나
규언아 지금쯤 제주도 어디에선가 탐험 중이겠지
우리 규언이는 많이 힘이 들더라도 참고 이겨낼 거라고 엄마 아빠는 믿고 있단다.
몸이 좀 약한 편이지만 그동안 운동을 열심히 하였으니 견뎌 낼 수 있을거야
너를 인천 연안 여객 터미널에서 보내고 엄마 아빠 그리고 지원이는 오후 7시까지 그 곳을 떠나지 못하고 네가 탄 배가 떠나는 것을 끝까지 지켜보면서 우리 규언에게 용기를 잃지 말기를 마음속으로 기도 하였단다.
너는 12대대에 속해 있구나
너의 모습을 멀리 울산에서 볼 수 있어 너무나 감격적이고 가슴이 뭉클하구나
너의 모습 많이 씩씩해 보이고 너의 대대원들이 다 좋아 보여 마음이 놓이는 구나
날씨가 더워 많이 지치고 힘들어 보이지만 끈기있게 열심히 잘 해 내리라 엄마 아빠는 울산에서 지켜볼께
그리고 엄마 아빠가 자주 소식전하마
밥 잘먹고 씩씩하게 국토순례에 임하길 바란다
사랑해 규언아
자랑스런 우리아들
지원이가 오빠 많이 보고싶어 한단다
또 소식 전할께
너를 사랑하는 엄마 아빠가
울산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17 제 34차 국토대장정을 마치며... 2연대 이상현 2013.01.06 2917
6316 사진을 신청했는데 아직 안온것 같아서요.. 홍정식 2003.06.04 2910
6315 상큼시큼했던 37차 유럽탐사, 48명 어른이들... 6 구아진대장 2012.08.21 2908
6314 주소변경 함다 전솔민 2003.06.04 2908
6313 1365 가입했습니다 1 신수정 2011.09.06 2895
6312 안녕? 7박 8일간 밥을 해온 취사대장이다. 2 김명현 대장 2013.01.07 2892
6311 1365가입했습니다 (봉사확인증 신청) 1 강준효 2011.09.02 2888
6310 1365 가입했습니다. 1 정현석 2011.08.11 2882
6309 힘찬이라구훃 모두들 봐욧>0< 우주지배자 2004.01.20 2873
6308 ㅋㅋ 민규형,세정이누나,현찬이형~ 원창훈 2003.06.24 2854
6307 이쁜 36차 아가들 보아~~ 6 이승은대장 2012.08.05 2849
6306 강서구 대장님, 북미탐사 대원여러분 행복... 1 오연선 엄마 (북미팀 2006.03.01 2844
6305 접수 확인요망 정인성모 2003.07.13 2834
6304 한양성곽, 3년 뒤엔 걸어 한바퀴 탐험연맹 2012.05.08 2828
6303 1365가입했습니다 (봉사확인증 신청) 1 강준효 2011.08.16 2825
6302 강서구 총대장님 안양케이블방송에 출연 3 본부 2006.08.16 2824
6301 1365 가입했어요 1 이정호 2011.08.09 2821
6300 5연대 안녕안녕 잘지내니 8 민지수대장 2012.07.29 2819
6299 힘찬인데 .대장님 곱창은? 우주지배자 2004.06.14 2817
6298 19박20일 동안 함께하였던 모두에게... 4 정범준 2012.08.04 2816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327 Next
/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