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자유게시판  
사랑하는 우리 아들
믿음직한 우리 아들

드디어 오늘 현종이가 힘든 국토 종주길에 올랐다.
인천 부두에 모인 붉은 티셔츠의 아들 딸들과 나란히...
사랑하는 우리 아들 현종이도 그 씩씩하고 늠름한
대열에 당당하게 섰다.
아들의 듬직한 모습에 가슴 뿌듯했다.

지금쯤 처음 만난 친구들 형들과 한배를 타고
어두운 바닷길을 시원하게 헤쳐나가고 있겠지
좋은 친구들과 함께 멋진 경험을 하리라 믿는다
어쩌면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을 것이다
도저히 움직일 수 없는 한계 상황일지라고
우리 아들 현종이는 씩씩하게 어려움과 맞서 이겨낼 것이다

현종아
널 보내고 가슴이 뻥 뚫린 듯 허전해
하지만 엄만 너를 믿고 기다릴거야
사랑하는 우리 아들
우리 아들은 씩씩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으로 믿어
박 현 종 힘내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7 1365 가입했어요 1 이정호 2011.08.09 2821
236 강서구 총대장님 안양케이블방송에 출연 3 본부 2006.08.16 2824
235 1365가입했습니다 (봉사확인증 신청) 1 강준효 2011.08.16 2825
234 한양성곽, 3년 뒤엔 걸어 한바퀴 탐험연맹 2012.05.08 2828
233 접수 확인요망 정인성모 2003.07.13 2834
232 강서구 대장님, 북미탐사 대원여러분 행복... 1 오연선 엄마 (북미팀 2006.03.01 2844
231 이쁜 36차 아가들 보아~~ 6 이승은대장 2012.08.05 2849
230 ㅋㅋ 민규형,세정이누나,현찬이형~ 원창훈 2003.06.24 2854
229 힘찬이라구훃 모두들 봐욧>0< 우주지배자 2004.01.20 2873
228 1365 가입했습니다. 1 정현석 2011.08.11 2882
227 1365가입했습니다 (봉사확인증 신청) 1 강준효 2011.09.02 2888
226 안녕? 7박 8일간 밥을 해온 취사대장이다. 2 김명현 대장 2013.01.07 2892
225 1365 가입했습니다 1 신수정 2011.09.06 2895
224 주소변경 함다 전솔민 2003.06.04 2908
223 상큼시큼했던 37차 유럽탐사, 48명 어른이들... 6 구아진대장 2012.08.21 2908
222 사진을 신청했는데 아직 안온것 같아서요.. 홍정식 2003.06.04 2910
221 제 34차 국토대장정을 마치며... 2연대 이상현 2013.01.06 2917
220 보고싶은 얼굴들 2 김두현대장 2013.01.07 2931
219 안녕하세요~ 경희대학교 지리학과 국토대장... 윤승진 2003.07.02 2936
218 1365가입했어요 1 손수주 2011.08.22 2944
Board Pagination Prev 1 ...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 327 Next
/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