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아들. 현민..

by 1중대 박현민 posted Jul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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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오늘은  어땠니..

잠깐 올라온 동영상을 보고 또 보고..

손 흔들어 주는 모습보니 무척 반가우면서도 짠하네..

그래도..

엄마가 생각한것 보다는 좋다..

잘 참아내고 있어 너무 고마워..

이제 9일 남았어..

내일 지나면 8일....

그래도 시간이 가긴 하네..  감사하게도..

 

아들..

잘 자고.. 내일 또 편지 쓸께..

**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