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상남자 1연대 신영남....

by 1연대 신영남 아빠(2) posted Jul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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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아, 아빤 새벽에 잠이 오질안아 영남이 소식이 궁금해서 왔는데 너무 멋진 사진 한장이 올라와있는걸 보고 너무 행복했단다. 우리아들이 일주일만에 이렇게 멋지게 변해가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아빠도 엄마 커피숍때문에 저녁 늦게까지 일하는데 일하면서 항상 영남이 생각뿐이란다. 아빤 우리아들 이 이렇게나 멋진아들인지 알고 있었지만 아빠가 생각했던 그 이상인데... 아들 화이팅. 내일이면 나주와담양에 도착하겠구나. 힘들어도 조금만참자.
(추신) 아들 이번주부터는 아들과 약속한 야구장 만들꺼야. 기대해도 좋아. 사랑해 아들
세상에서 아들없이는 못사는 아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