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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 나야 주룡이 대롱이형 국토순례에서 친구와잘지내지?ㅡ.ㅡ
자전거만 잘타면 오노고 걷는 것도헤 그리고 엄마한테 같다와서 꾸중받지말고 쪽지도 자주 쓰고 형 엄마한테 쪽지않써서 엄마한테 꾸중받을걸 그리고 나하고 엄마하고 형아사진을 보았어 힘들어도 참는것을 보았어 그리고 국토순례에서 짜증내지 말고 화도내지말고 형아 힘만 빠지니깐 알았지 형아 나하고엄마한테 피곤해도 쪽지즘써죠? 나는 형아가 쪽지 쓴것을 보고 싶거든 또한 나는 형아가 있어서 부러워 왜냐하면 힘드러도 참는것을 보아서 이야
형아가 20km걸어서 끝가지 간다면 대장님이 자유시간을 주실 거야.나는 형아가 없어서 심심하고 따분헤 집않도 쓸슬하고 형아야 힘내 다리가 아파도 참고 20km로를 간다면 형아가 어른보다 대단한 거야 아빠가 그러시는데 어른도20km가지 가면 스러진댔어 그런대 아빠가 그냥한말이 었대ㅋㅋㅋㅋ 형아 20km까지 가면서 우리가족을 생각하면 좇겠어 형아 힘내고 또힘내 그리고 형아가 나를 때려서 코피 터진거 생각나 나때문에 형만 혼나고 형아 내말을 잘들어봐 국토순례에 가면 형아 근육나올껄 다른 형들한테 근육 나오면 자랑해?알았지
형아 화요일까지 안농
2003년 7월26일
형아를 사랑하는 도생 주룡이가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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