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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20 12:49

Re..안녕하세요

조회 수 2063 추천 수 0 댓글 0
안녕하세요?
이번에 유럽 탐사를 이끌 박승민 대장입니다.

어머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버스투어를 한다고 해서 제대로 못 보고 못 느끼는 것은 아닙니다. 이동수단으로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기차보다 더 나을 수 있습니다.
기차로는 가지 못하는 유럽의 작고 아름다운 도시를 볼 수 있기때문이지요...
또한 각자의 짐을 버스에 놓고 중요한 것들만 챙겨서 다니면 되기 때문에 관광하기에는 더 편할거라 생각됩니다.

아시아는 이번에 사스때문에 저희도 어쩔 수 없이 다음으로 미루었구요...

아무튼 이번 유럽탐사도 안전하고 유익하며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수 있는 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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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청했습니다. - 현찬,경수엄마 ┼
│ 강대장님 안녕하셨어요.
│ 지난번 남미여행 정말 좋았 던것 같아요. 이번 방학에는 아시아 갈거라고 현찬이가 기대했었는데 ........조금은 아쉽네요. 이번엔 동생과 같이 보낼려구 신청했어요. 그런데 조금은 걱정이 드네요. 버스투어라서 아이들이 제대로 보고 느낄수 있을까?
┼ 주위에서 남미여행 얘기를 듣고 이번에 보내겠다는 엄마들이 많은데.....모르겠어요. 신청을 할려는지 제가 홈피를 알려주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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