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믿고 보는 경동에게

by 4연대 김경동 posted Jul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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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부터 어떤일이 생길까? 설렘으로 또 걱정스런 맘으로 잠들었겠지?

눈뜨면서부터 눈 감을때 까지 휴대폰을 보던 아이가 오늘 오후부터는 어땠을까?

답답하고 이 엄마가 많이 원망 스러웠겠지?

어색함도 무척 싫어하는 너라 처음 만난 연대친구들 대장님 또 많은 대원들 사이에서도 또 이 엄말 원망했겠지?

왜 엄마는 날 이곳에 보냈을까? 하고(임마 왜 보냈을까 하지 마라.. 보내셨을까?다.)

ㅎㅎ 엄마도 고민 많이 했다. 널 이런 고생 돈을 주면서까지 시켜야하나하고 그리고 내린 결론이다 무슨 큰 이득을 위해서가 아니라 너에게 많은 경험을 시켜주자고..  

 

어떤일을 하든 열심히 최선을 다해 후회하지 않게 할일 하고 놀때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내일이 없는 사람처럼 미친듯이 놀아라...

 

 

엄마도 낼 출근을 위해 자야겠다.

간단히 쓴다... 내일도 써야 하잖아~

 

P.S: 오늘 널 배웅하고 오면서 우리 경동이! 내똥강아지가 많이 컸구나. 이런델 보내도 걱정이 덜되고 역시 우리 장남이라 든든하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해~ 내 똥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