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년이

우리 진홍이가 영남대로 종주탐사를 갔다온지가 벌써 3년이 되었어요
그때는 초등6년이었는데 지금은 중3이 되었여요
지금은 나름대로 추억으로 생각하고 있을 거예요
오랜만에 게시판에 들어왔더니 많이 바뀌었어요
새롭게 좋아진걸 보니 기분도 좋네요
사실 진홍이 동생을(현재 초등6년) 어디 보낼때 없나 하고 한번 들어와 봤거든요
진홍이 동생(진호)도 그해 겨울 백두대간 한번 갔다 왔거든요
고생을 많이 해서 인지 (신발 때문에) 다시는 안갈려고 하더라구요
엄마가 생각하기는 4월4일 출발하는 백두대간이 딱 좋을것 같은데
월요일이 학교 재량휴일이라 갔다와서 푹 쉬면 ---
학교 갔다오면 물어봐서 신청할려구요
엄마 마음은 3일 연휴를 보람있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생각한건데
아이들은 게임하는게 더좋은가 봐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연락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