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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나 은택인데 지금 어디까지 갔어? 그리고 지금뭐하고있어?♡♡♡
태어나는 그 순간 부터 지금 이순간 까지 늘 넌 엄마 아빠의 작은 영웅이었어♡.네가 웃으면 따라 웃고 네가 울면 따라 우는 태양을 바라보는 해바라기 같이~^^.네게 편지쓰는 이순간도 엄마는 가슴이 벅차다.^^나의 아들아~걷는것은 견딜만 한지 ? 발은 괜찮은지? 짐은 무겁거나 하진 않는지? 매일저녁 대장님이 보내주시는 사진속에서 너를 보며 궁금해 하고 있다.
늘 사랑한다는 말과 이런 표현에 익숙해 있겠지만 그래도 말하고싶구나 ^^아들아 사랑해^^ 그리고 힘내!!라고
날씨가 많이 추워 진다고 한다. 몸 조심하기를 부탁한다^^.많이 힘들거라 생각하니 보고싶기도 하다.
엄마 아빠는 네가 무사히 잘 마치고 오기를 기도한다. 다시한번 사랑한다~.


동생아 집나가서 개고생이지? 빨리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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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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