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종단

사랑하는 광돈이에게

by 아빠,엄마,동생 posted Jan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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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에게

오빠 나 계형인데 난생처음으로 많이 걸어서 힘들지? 오빠편지 봤어 다리가 아파죽겠다며? 내가 갔으면 첫날부터 울었을 것 같아. 엄마는 오빠걱정을 많이 했어. 돌아보면 많이 울것같아. 그래도 힘들지만 홧팅!!!

 

광돈이에게

아들!! 추운날씨에 고생이 많다. 시작이 반이 지나가고 있네.조금만 힘을내자 힘내라 힘!!!!(아빠)

아들 힘든데 엄마가 응원할께 아무쪽으로 열심히 건강하게 잘 마치고 돌아와(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