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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잘 있는지 걱정되고 보고싶다~~
통화길게 못해서 아쉬웠는데 여기 글을쓰면 보려나?

아프지않게 밥 잘먹고 건강하게 잘지내다 와 ㅎ

아이들하고는 잘지내고있는거 같고 얼굴도 재미있게지내는것처럼 보여 안심이된다.

아빠랑 누나도 보고싶다고 한다.

우리아들 잘지내리라 믿고 재밌는 추억 많이많이 쌓고와 ~~

할머니 이모들 이모부 삼촌 종민여진누나세희 선물 작은거라도 사와라 가능하면 ㅋ

돈이부족하다면 대장님께 부탁드려 ㅎ
엄마가 나중에 드릴테니까 ~~

첫번째 통화에 멀미한다는 말에 걱정 많이됐었는데

배경사진말고 우리 아들이 보이는 사진 열심히 찍어서 엄마가 볼수있었으면 좋겠다.

두번째 통화도 짧았지만 밝은 우리아들 목소리에
조금은 안심이됐어~~

건강한 모습으로 집에서 보자 ~~

사랑해 우리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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