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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잘잤니?
전화나 메일에서 잘지내고있으니 걱정하지말라더니
진짜로 잘지내고있는듯하여 안심이다ᆞ
김치육계장과 장조림을 먹은후의 너의 맛표현과
빈밥공기와 얼굴 표정을 보면 얼마나 맛있었는지
감히 추측해볼수있다ᆞㅎㅎ
(전화통화에서도 들을수없는 울음소리를
김찌찌게한테 빼앗기다니^^; 억울하다 ᆢ쩝~)

눈밭에서 놀다가 젖은 신발로 혹여 감기가
더심해지지는 않았는지?
벤츠전시장에서 2대 더받은 자동차로
무얼하려했는지?
너의 몸짓 표정 하나하나 그립다ᆞ
말로만이아니라 웃으려 노력하는 민주가
느껴져서 보여져서 엄마도 미소가 지어진다ᆞ
행복하게 여행 잘하고와서 만나자ᆞ
사랑한다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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