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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어서 눈병 났어 서희야 ^^;

by 문서희 posted Jan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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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울 둘째 서희야.
목소리 들으니 엄마가 눈물이나네...
감기가 걸려서 목소리가 쉬었던데 따뜻한 물 많이 마시고 옷 따뜻하게 껴입고 잘 먹야해 .
약도 꼭 챙겨서 먹고 에구 병원가야 금방 낫는데 걱정이네 ㅠ
서희야 사진을 보니까 모자도 안쓰고 장갑도 안끼었던데 스위스갈때는 모자도 쓰고 장갑도 끼고 마스크도 해 목도리 안보낸게 몹시 맘에 걸린다 ㅠ 참 핫팩 꼭 붙이고 다녀 ㅠ
엄마가 챙겨줄수 없으니까 서희가 서희 몸은 잘 챙겨야 하는거 알지.
그래도 밥도 잘 먹고 일찍 일어나고 언니 오빠들이랑 잘 지내서 정말 다행이야
이제 3분의1 일정을 보냈고 3분의2 일정이 남았네 ^^
가짐보다 쓰임이 더 중요하고, 더함보다 나눔이 더 중요하단다. 남은 기간 동안 선생님들과 언니 오빠들이랑 너가 가진 것을 나누고 같이 쓸 줄 아는 사랑하는 엄마 딸이 될거라 믿는다.
시간이 늦게 가는것 같으면서도 빠르게 흘러서 금방 서희가 올것 같은 생각이드네 ^^
담번에 통화할때는 울지 말고 알았지!!! 이쁜 딸 !!!


항상 서희를 생각하며 기다리는 있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