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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대학탐방
2016.01.14 15:58

여진아!!! 가원아!!!

조회 수 105 댓글 1
여기는 14일 오후 4시!
손가락으로 8시간을 뒤로 세오보니 거긴 아침 시간이겠구나. . 맞는지 모르겠지만! ㅎㅎ
요즘 엄마의 버릇이야!
손가락으로 8시간 뒤로 세어보고 여진이 가원이 뭐하나 상상해 보는거!

음식은 입에 잘 맞는지
친구,언니,동생,오빠들과는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한게 너무나 많다.

편지도 엄마 사무실에선 보안땜에 막혀서 안 올려지더라.
그래서 준배 삼촌한테 부탁해서
너희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볼 수 있게 했는데.

보낸 후로 계속 확인하고 또 확인해도 너희들의 댓글이 없어 걱정과 섭섭함이 엉커있는 기분이야.

엄마는 대장님들과 대원들의 일지를 보고 또 보고
작은 사이즈의 사진속의 너희들을 찾으며 혼자 웃다가 눈시울 붉히다가 그렇게 지내고 있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또 연락하마!!!!!
  • 김가원 2016.01.15 01:50
    엄마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언니는 4일후에 가니까 나도 곧 갈께
    기달려 언니가 내방 들어가면 말려야 되. 언니 내방에 들어가면 안되!!!!
    언니가 없어서 좋은데 엄마가 없으니까 너무 슬퍼ㅠㅠ 할머니랑 할아버지 한테도 잘있다고 전해주고 잘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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