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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배가 아파서 단식 아닌 단식중이다가
오늘 드디어 밥다운 밥을 먹었다ᆢ^^;
민주는 어떻게 잘먹고있는지 궁금하다ᆢ
엄마의 메마른 감성탓으로 민주에게 공감과 동감을 해주지못한것이 내내 마음에 걸린다ᆞ
첫째이기에 기대감이 너무커서 잘하고있음에도
당연한것으로여겨 칭찬에 너무 인색해서 행복하지
못한건아니였는지 걱정되는구나ᆞ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반성하고 변하려고하니
좀 낯설고 간지럽게 느껴지더라도 받아주고
민주도 같이 해주었으면 좋겠다ᆞ
다음번 사진에는 함박웃음까지는 아니더라도
가벼운 미소라도 꼭! 보고싶다ᆞ플리즈~
사ᆞ랑ᆞ한ᆞ다ᆞ
  • 다일 2016.01.11 06:01

    잘지내고 있어 안걱정해도 되고, 엄마 베이지색 스카프랑 아빠 타이 샀어!
    그리고 여기 음식이 맛있는건 진짜 맛있는데 맛없는건 진짜 별로임

    나 한국가면 부대찌개 꼭 사줘 제발 플리즈 완전 먹고싶어
    한국에 있는 마트들이 너무 그리워 여긴 무슨 아홉시면 닫더라구

    친구들도 오빠들도 막내 서희도 다 착해
    건강하게 돌아올게 안녕-

  • 안민주맘 2016.01.11 07:27
    와우~ 스카프♡
    엄마 엄청 기대되는걸 ᆢ
    용돈도 풍족하지않을텐데 고맙다ᆞ
    부대찌게 꼭! 가자 ᆞ
    대원들과도 잘지낸다니 고맙고 감사하다ᆞ
  • 민주아빠 2016.01.13 10:31
    귀염둥이 딸 민주야.
    탐험가기전 중이염으로 많이 걱정했는데 걱정과는달리 잘 지내고있다니 다행이다.
    게다가 아빠 선물로 타이까지 샀다니 굉장히 기대되고 감사한걸.
    항상 남을 배려하는 멋진 민주가되길를 바라며 행복한 기억 많이 담아오렴.
    사랑한다 민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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