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_10_27 이연주
(일본에 온 첫날)
6시에 일어나서 준비를 한 뒤에 7시에 집에서 출발했다.
거의 8시경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도착해서 대장님들을 만난 뒤에 스마트폰 로밍을 하고 짐을 부치고 비행기를 탈 준비를 했다. 출국을 하기 위해서 절차를 밟은 뒤에 비행기에 탑승했다,
탑승한 비행기는 t’way 항공을 타고 일본으로 출발하였다. 약 1시간 40분 정도 걸렸다. 일본에 도착했을 때 그 다지 실감이 나지 않았다.
하지만 점차 실감이 났다. 공항(국내선)버스를 타고 가서 렌트카를 빌리러 갔는 데 우리나라와 달리 자동차 핸들이 오른쪽에 있었다.
그런 뒤에 열기구를 찾으러 가려고 했는 데 아직 시간이 안되서 밥을 먹으로 갔다. 나는 돈코츠 라멘(고기라면)을 먹고, 강대장님과 장인배대장님은 양푼비빔밥을 드셨고,
염태환대장님과 하헌석 오빠는 해물라면을 먹었다.
내가 먹은 돈코츠 라멘은 사골 국물 같았고 맵지 않고 단백했다. 조금 짜긴했다.
대장님들이 드신 양푼비빔밥은 우리나라와 다른게 거의 없었다. 해물라면도 거의 같다고 말하셨다.
다 먹은 뒤에 열기구를 찾으러 갔고 찾은 뒤에 실린더와 송풍기를 가지러 갔는데 장소가 변경되었다고 해서 선수등록을 한 뒤에 바뀐 장소로 가서 장비를 가지고 민박집으로 왔다.
되게 친절했다.
한 가지 안타깝다면 와이파이존이 아니라는 점이다.^^
조금 쉰 뒤에 저녁밥을 먹으러 내려갔다.
저녁은 되게 진수성찬 이었다.
민박집에 있는 사람들은 되게 친절했고, 어린애들도 되게 귀여웠다.
저녁밥 메뉴에는 꼬치,회(?),소시지,키조개샐러드 등등이 었고 정말 맛있었다.
또 치킨라멘도 먹었다.
이 집에 한국 여자가 처음이라고 해서 보람찬 것 같다.
또 내 사진을 보시고 너무 귀엽다고 해서 되게 기분이 좋았다.
또 되게 배부르게 먹은 것 같다. 살 찔꺼 같은 불길함이 있긴 하지만.. 밥을 다 먹고 샤워를 했다.
화장실이 신기하게 생긴 것도 그랬다. 일본에 온 것이 일본어를 통해도 느껴졌다.
일지를 다 쓰고 잘 것이다.
내일은 힘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긴 하지만 이루어 질 것 같지가 않다.
그럼 내일을 기약하며...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