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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횡단]12대대(허승영,최재영,김현조,정현욱,박정민.김창현)

by 탐험 posted Jul 27, 2009
12대대 허승영
사랑하는 엄마, 아 저 승영이예요
저 건강하고 잘먹고 지금까지 잘 살고있어요
지금까지 그렇게 힘들지 않고 27일인 지금 울릉도에서 육지로 와 대관령 넓은 곳에서 편지를 쓰고있어요.
지금부터 힘들겠지만 남은 기간동안 지금부터 더 열심히하고 애들을 더 잘 챙겨주고
방학의 반을 국토횡단에서 좋고, 재미있는 추억을을 만들고 갈래요
엄마, 아 8월 5일에 광화문에서 뵈요.
엄마, 아 사랑합니다..

12대대 최재영
안녕하세요 저 재영이예요.
이 국토횡단. 제가 원해서 온거니깐 걱정마세요.
울릉도, 독도를 갔다 오면서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요.
같이 왔으면 하는 생각이 맣ㄴ이 나네요.
이제 10일 남았어요. 10일 뒷면 경복궁 그리고 경복궁 올 때 간단한 먹거리들 사주셨으면 좋겠어요. 다음 겨울에도 가두 되죠?
그리고 이창진 대장님, 황철성 대장님 많이 만났어요.
이창진 대장님 진짜 무섭게 부대장으로 진화..
앞으로의 기합! 두렵기도 하고. 그럼 5일날 경복궁에서 만나요~^^

12대대 김현조
엄마 아 나 현조야.
엄마하고 아빠는 집에서 내 생각을 하고 있을진 모르지만
난 잠 자려고 누울때마다 엄마 아 생각을 해.
이제 6일밖에 안됬지만 집이 너무 그리워.
특히 푹식푹신한 침대가 새각나.
나 돌아가면 먹고 싶은 거 다 사 줘.
그리고 오늘 처음행군을 했는데 가방도 너무 무겁고 너무 힘들어
잠잘 땐 추워. 그럼 시간이 없어서 여기까지 쓸게.

12대대 정현욱
안녕하세요. 저 현욱이예요.
여기 와서 적응 잘하고 있어요. 부모님은 건강하시죠?
저도 아픈데 없이 건강해요.
여기 와서 힘들지만 꼭 참고 견디어서 서울로 돌아갈게요!
가끔은 집이 너무 그립고...
부모님도 많이 그리워요..
그래도 참고 견디어서 서울로 가고, 집에도 돌아갈게요..
그럼 건강하세요

12대대 박정민
아빠, 엄마 저 정민이예요. 잘 지내시죠?
곧 있으면 가는데 9박 10일 남은 걸로 알고있어요.
그래도 아직 멀었어요 언니도 나 없어서 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빨리 8월 5일 돼서 집에 가고싶고 우리 가족도 보고싶어요.
그때까지 저 걱정하지 마세요 8월 5일 날 볼게요.!

12대대 김창현.ㅣ
안녕하세요
저 창현이예요. 엄마 아빠 저 10분 후에 도착하고요. 저는 건강해요
엄마 대관령 조금 지나가게 되었어요. 잘 주무세요!
?
  • 허승영 2009.07.27 10:21
    아들...
    무사히 잘 걷고 있구나...ㅎㅎ
    너의 따뜻한 마음이 엄마품으로 전달이 되는구나...
    집이 무척 그리울텐데...
    어른스럽게 변해버린 승영이를 보는듯하네...ㅎㅎ
    엄마...아빠도 승영이를 무척 사랑한단다...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게 완주하기를...
  • 김현조 2009.07.28 00:08
    지금시간 12시07분 .... 현조야.... 매일 너의 위치와 생활을 인터넷으로 보고 있단다. 엄마 아빠도 현조생각 많이 하고 있고, 이번 국토횡단 잘 해 내리라 믿는다.
    이렇게 멀리 집 떠나와 혼자 고생 하는것 도 현조가 커가는 하나의 과정이라 생각하고 옆에서 지켜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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