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광복 70주년을 영국 런던에서 맞게 되었습니다.
광복을 기념하며 단체로 독도티를 입고 숙소를 나섰습니다.
2층 버스를 타고 옥스퍼드로 향했는데요. 2층 버스에서 내려다 본 영국의 풍경은 영화에서, 책에서 본 듯이 고급스럽고 기품 있어 보였습니다.
약 2시간을 달려 도착한 옥스퍼드.
대학 교정의 모습들이 마치 왕궁과도 같아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멋있는 교정에서 홍성환 옥스퍼드 유학생을 만났습니다.
말끔한 외모와 친절한 설명에 여자 대원들의 눈에 하트가 달렸습니다.
해리포터에 나온 식당부터 계단, 역사가 깊은 도서관을 비롯한 교정 곳곳까지 멋있지 않은 곳들이 없었고 오래되지 않은 곳들도 없었습니다.
옥스퍼드 투어가 끝난 후, 홍성환 선생님과 아쉬운 인사를 마치고 다시 2층 버스를 타고 런던으로 돌아왔습니다.
런던에서 돌아와 영국에서의 첫 자율식사를 했는데요. 햄버거, 일식, 치킨 등등 다양한 메뉴의 음식들을 맛보았다고 하네요.
내일은 런던 시내의 명소들을 둘러볼텐데요.
또 어떤 모습의 런던을 보게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