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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2대대 - 영민,수빈,효정,도현,·경혁,원규,지혁,동현

by 탐험 posted Jul 22, 2009

[의정부] 2대대 - 영민,수빈,효정,도현,·경혁,원규,지혁,동현


영민
TO. 부모님께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영민이예요.대장정을 하게 되었어요. 아직 첫날이고 그러니 잘 모르겠는데 오늘 잠깐 걸어도 힘들어
제가 집을 나와서 3박 4일 동안 국토서 내일은 조금은 걱정됩니다. 그리고 집에서 엄마가 해주시는 따뜻한 밥이 그리워요~ 음 그래도 이 일정이 모두 끝나고 집에 갈 때 쯤에는 몸도 마음도 모두 튼튼해져 있을 것 같아요. ^^
엄마 아빠 사랑해요♡ -09.7.21 영민 올림


수빈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수빈이예요. 오늘 버스에서 내려서 처음 걸을 때엔 낯설면서 조금 힘들었어요. 오늘 청령포, 장릉, 한반도 지형 등을 봤는데, 특히 한반도 지형을 산에 올라가서 보니까 진짜 신기했어요. 엄마 생각이 많이 나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할거예요. 그럼 이만. -09.7.21 수빈 올림

효정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효찡이예요. 아직은 장소가 낯설지만 재미있어요. 평소보다 몸이 무섭고 많이 걸어서 조금 힘이 들었어요. 하지만 열심히 해서 안다치고 올게요. 걱정마세요 부모님^^
그럼 안녕히 계세요 ♡  -09.7.21 효정 올림

도현
엄마 아빠 저 여기 왔어요. 의정부와는 달리 동강 길을 따라 산속을 걷다보니 벌레도 많고, 조금 더워서 걷느라 힘이 들어요. 하지만 열심히 할게요. 대장님들도 잘 해주십니다^^ 오늘은 사진도 참 많이 찍었어요. 그럼 3일 후에 뵈요^^  -09.7.21 도현 올림


경혁
부모님께.
엄마 아빠! 저 청소년 국토대장정에 온 경혁이예요^^ 한반도 지형과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 그리고 단종 역사관과 단종의 묘가 있는 장릉을 다녀왔어요. 한반도 지형이 자연으로 만들어진 것을 보고 정말 신기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단종은 참 슬픈왕이예요. 조선 임금 중 1년 만에 임금의 자리에서 떠나신 것은 참 보기 드물거예요. 세조(수양대군)에게 자리를 뺏기고  유배를 가고 나중엔 사약을 먹고 죽었잖아요.. 장릉을 보고 단종을 위한 사육신, 생육신을 보고 한 임금만을 섬긴다는 충성심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사육신과 생육신 처럼 충성심을 가져야 겠어요. 끝까지 잘 하고 올게·요 ♡ -09.7.21 경혁 올림

원규
안녕하세요 엄마 저 원규예요. 오늘 한반도 지형을 보았어요. 자연적으로 한반도 모양으로 생긴게 참 신기했어요. 청령포에 가러 배를 탔어요. 그래서 단종의 유배지에 도착했어요. 단종의 억울한 마음이 참 불상했어요. 그리고 역사관에서 조선황제를 보고 (사진) 단종의 묘에도 갔어요. 단종의 묘를 보니까 정말 안타까웠어요. 죽어서 강에서 떠다니고 충신덕에 살았잖아요. 저도 이제 이충식을 본받아서 되어 볼게요 파이팅!
아 그리고 역사높늘이 효과가 있어요~ 사육신 생육신 제가 다 배운 것이예요. 감사해요^^ 오늘 사육신과 생육신의 이러한 충성심을 다시 한번 느꼈어요. 한 임금님을 모시는 그 마음이 마음에 들어요 엄마. 그럼 걱정 마시고 집에서 편안히계세요^^ -09.7.21 원규올림

지혁
엄마아빠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밥도 걷는 것도 잘 걷고 있고 구경도 재밌어요. 지금 텐트도 직접 쳐보고 잔디밭에서 수박도 먹었어요. 모기 물린 데가 있긴 하지만 그것 빼고는 다 괜찮아요. 생각했던 것 보다 힘들지도 않았고 주변엔 공기도 좋아서 지내기가 편하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내일 활동할 것이 기대됩니다. 보고싶어요 ~ 텐트 속 에서 친구들과도 재미있어요. 무사히 돌아갈게요 너무걱정하지마세요^^ -09.7.21 지혁 올림

동현
부모님께
엄마 아빠 나 동현이야~ 인터넷으로 엄마아빠에게 전달이 된다는데, 이거 볼 수 있을지 걱정이다. 누나한테 물어봐서 보겠지?  나 여기 잘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오늘 문화유적 청령포하고 장릉이랑 단종 역사관을 다녀왔어. 조금 걸었지만 처음이여서 그런지 좀 힘들긴하다. 그래도 3박 4일동안 건강하게 좋은 경험 남도록 잘 다녀올게요!!^^ 그럼
-09.7.21 동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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