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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단] 5대대 (허율리아, 조윤섭, 김동언, 박승태, 안재홍)

by 탐험 posted Jan 18, 2009
허 율리아 대원

안녕하세요. 저 율리아에요.
전 여기서 너무너무 잘 있는데 감기 안 걸리고 잘 계신지요?
너무너무 보고 싶은데. 정말 보고 싶어요~
18일 얼마 남지 않았지만 무사히 서울로 잘 갈게요.
이제 고2 되는데 정말 정신 차리고 열심히 공부할게요.
성적표도 이젠 숨기지 않을게요.
좀 더 착하고, 성숙한 딸이 되어 돌아갈게요.
집에 가면 뽀뽀해 드릴게요.♥


조 윤섭 대원

안녕하세요? 저 윤섭이에요.
이곳에 와서 두 번째 쓰는 편지네요.
적응이 되었는지 저번 편지 쓸 때보다는 힘들지도, 아프지도 않아요
점점 집에 갈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집에 가고 싶은 마음도 많아지지만 헤어지기 섭섭해지기도 하네요.
저도 무사히 집에 갈 테니까 부모님도 건강히 계세요.
그럼 나중에 뵈요.
안녕히 계세요.


김 동언 대원

엄마, 아빠 저 동언이에요.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첫 날에는 좀 힘들었지만 적응이 돼서 이제는 별로 힘들지 않아요.
밥도 맛있게 나와서 항상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
또 숙소는 집보다는 아니지만 편해서 별달리 힘들지는 않아요.
두 분 다 건강하시죠? 날씨가 추운데 몸조심하세요.
저는 엄마가 따뜻한 옷을 많이 넣어주셔서 별로 춥지 않아요.
18일 날 경복궁에서 뵈요. 안녕히 계세요.


박 승태 대원

부모님께
엄마, 아빠 저 승태에요.
날씨도 추운데 건강하게 계시나요?
저는 잘 걸어가고 있어요. 제가 부모님께 정말 속 많이 썩였는데 제가 집에 잘 도착하면 착하고 말 잘 듣는 착한 아들이 될게요. 사랑해요.



안 재홍 대원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재홍이에요.
설마 벌써 절 잊은 건 아니겠죠?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오늘부터 이제 조금 남았어요. 편지는 잘 받았구요. 아빠가 주신 마스크와 목플러 합쳐진 목토시 제주도에 있을 때 잃어버렸어요. 죄송해요. 다음부터는 안 잃어버릴게요.
전 건강하게 잘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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