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병규야
아빠는 요즘 매일 아침 일찍 너의 사진을 보는게
하루 일과의 시작이 되었구나
오늘 사진보니 점점 얼굴이 작아지는거 같아
몸도 늘씬해지는거 같고
힘들거 같은데.... 그런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네
그래도 잘 이겨내고 있는 모습 보니 너무 대견 하단다
아빠는 늘 병규한테 잘 해주고 싶은데 아직 부족한게
많은거 같아
병규 편지 읽고 또 읽으며 우리 병규가 얼마나 가족들을
사랑하는지 새삼 느낀단다
늘 곁에 함께 하고 싶고 지켜주고 싶은데
아빠가 너무 바뻐서 그러지 못하는거 같아 미안하단다
그래도 아빠 마음 속엔 늘 니 생각하며 지내고 있어

그리고 아빠를 믿고 따라주는 병규에게 늘 고마워 하고 있어
이제 이틀 남았지?
아빠도 이번 토요일에는 오랫만에 쉬면서
할머니 제도 지내고 병규도 데릴러 가려구
정말 이렇게 병규가 보고 싶은 적이 없는거 같구나

오늘도 힘내고....
자꾸 얘기해도 또 하고 싶은 말...
병규야
사랑한다. 그리고 고맙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39349 일반 하민성 오빠에게 하민성 2009.08.12 269
39348 일반 하면된다 경숙.혜숙.승범 2004.01.05 111
39347 일반 하림아!!! 아빠다 홍하림 2007.07.23 338
39346 일반 하림아! 수고했다 홍하림 2007.07.26 244
39345 일반 하림아! 보고싶다 홍하림 2007.07.24 322
39344 한강종주 하린아! 김하린 2011.08.08 438
39343 일반 하룻밤만 지새우면... 허승영 2006.08.10 203
39342 일반 하룻밤만 자면....내아들 승재를 ..... 14대대유승재맘 2006.08.10 194
39341 일반 하룻동안 손희주 2009.07.21 225
39340 한강종주 하루형3 secret 김하루 2022.08.11 0
39339 한강종주 하루형2 secret 김하루 2022.08.09 1
39338 한강종주 하루형1 secret 김하루 2022.08.08 1
39337 일반 하루하루힘든나날를보내며.... 송병수 2006.07.29 132
39336 일반 하루하루를충실히하고 있을 아들 태훈에게 엄마 2002.08.02 349
39335 유럽문화탐사 하루하루를 즐겁게 홍승희 2011.01.10 641
39334 일반 하루하루다르게 김근우 2009.08.02 157
39333 유럽문화탐사 하루하루가 아깝지ㅎㅎ 한결 2010.08.16 442
39332 일반 하루하루가 고문만 같다!! 채운,나운 2005.08.22 278
39331 국토 종단 하루하루 추운 날씨에 소식을 보는 게 엄마... 이지윤 2010.01.15 187
39330 일반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착한딸 신애에게 최신애 2005.07.30 223
Board Pagination Prev 1 ...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