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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강 홍언

by 박소현. 홍강 홍언 엄마. posted Jul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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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자란 우리 딸들 오늘도 잘 지냈지? 엄마 아빠도 정신없이 지내고 있단다. 한국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이른 아침부터 땀이 흐른다. 일하다가도 문득 우리 강이 언이가 그립다. 문학, 예술 작품 속에서 상상하던 유럽에 대한 이미지와 일부이긴하나 실제 경험한 유럽의 모습이 우리 강이 언이에게 어떤 감동을 주고 있는지 궁금하다. 이 번 여행이 우리 강이 언이에게 또 얼마나 멋진 상상의 기초가 되어 있을지 기대된다. 이 세상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바라보는 또하나의 기회로 삼아 돌아올 너희들이 몹시 기다려진다. 우리 강이 언이의 여행 후일담이 기다려지는구나. 엄마도 아빠도 우리 강이 언이도 씩씩하게 이 시간들을 보내다가 만나자. 사랑한다. 우리 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