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사랑하는 딸 서윤

by 조서윤의 고슴도치 posted Jul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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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bro jutro 서윤!

오늘도 이 시간 서윤이는 피곤한 몸을 충전하기 위해 쿨쿨 자고 있겠지?

다리는 어떻게하다 다친거니?

기온차가 있으니 잘때 추우면 따뜻하게하고 얼른 나아 최상의 컨디션으로 남은 일정을 보냈으면 좋겠다.

대원들과는 많이 친해졌겠지?

대장님과 대원들과 함께하지만 가족없이 씩씩하게 홀로서는 우리 서윤이가 너무나 대견하구나.

몸과 마음이 힘든것도 있겠지만 그 시간을 이겨내고 즐길줄 아는 서윤이가 되길바란다.

우리 서윤이는 충분히 잘 할거고 잘하는데 아빠가 괜한 걱정만 하는것 같구나.

언니는 우리 서윤이 탐사소식 읽으며 "좋겠다,부럽다"고 얘기한다.

언니도 그때는 힘들었겠지.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그때 못해보았던게 아쉬운거겠지.

서윤이는 언니의 경험도 듣고 믿음을 가지고 있으니 언니보다는 덜 아쉬워하는 시간을 만들고 오리라 믿는다.

사랑하는 서윤아!

아프지말고 덥고 힘들더라도 이겨내며 즐거운 시간 많이 만들고 오길 바랄께.

항상 응원할께.

"사랑한다. 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