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구리시 국토대장정 - 4대대 편지

4대대>>

=> 박민우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 민우예요
이곳에서의 생활이 불편해요
씻고 싶은데 첫쨋날에는 못씻고,
다행히 오늘에서야 씻을수가 있었어요.
건우형의 말대로 스타킹에 우유팩을 사용하였더니 발이 괜찮아요.
첫날에 갔던 환선굴은 정말 멋졌어요
앞으로의 일정이 어떨지 기대 반, 걱정 반이예요.
열심히 생활하다 갈게요.

=> 박상준
엄마께
엄마, 저 상준이예요. 평상시에는 5일이 짧은것처럼
느껴지지만 여기서는 조금긴것 같아요
빨리 시간이 지나서 집에 가고싶어요
사랑해요
               -엄마를 사랑하는 아들 박상준 -

=> 정우정
부모님께
엄마, 캠프에서는 잘 지내고 있어요.
산행이 힘들기는 하지만, 친구들과 지낼수 있어서 좋아요
걱정말고 지내고 계세요.
금요일날 뵈요~
                                

=> 이민지
엄마, 아빠 저 민지예요
힘들만 힘들수록 엄마, 아빠, 또 우리 민서까지 다 보고싶어요
집에가면 이제 불평도 안하고, 첫째로써 일도 잘하고,
공부도 열심히 할게요
사랑하는 우리 엄마, 아빠~
여태까지 첫째로써 사고도 많이 치고, 말도 안듣고, 절약도 못하고,
이제 이런거 알아서 잘하는 이쁜딸 할게요
사랑해 우리 엄마, 아빠

=> 김소현
엄마, 아빠 나 소현이예요
집을 떠난지 이틀이 되었네요
역시 집 떠나면 고생이라더니 그말이 맞는것 같아요
이제 수요일, 목요일만 지나면  집에가요
건강한 모습으로 금요일날 뵈요.
금요일날 맛있는거 해주세요~

=> 이기웅
부모님께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여긴 지금 정선인데, 텐트에서 잠시 쉬면서 적는거예요.
내일은 가리왕산에 레프팅을 해요
전 잘지내고 있어요
몸 건강히 잘 있다 갈게요.
부모님도 건강하세요♡

=> 차승만
부모님께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차승만 입니다.
오늘 산행했는데 힘들었어요
그래서 집 생각이 났어요
여기서 다른 모습이 되어서 돌아갈게요

=> 김태원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 태원이예요
저는 지금 잘 지내고 있어요
어제까지만 해도 친구들과 어색했지만 이제는 조금 친해졌어요
저는 여기에서 많은 여행을 하고,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해요.

=> 이윤주
엉암, 아빠 보고싶어요
오늘 등산을 해서 다리가 조금 부었어요
오늘은 꽤 높은 산을 등산했어요.
아주 상쾌했어요
집에가면 맛있는거 해주세요
사랑해요 엄마, 아빠

=> 신동선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는 여기서 잘 지내고 있어요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계세요
금요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