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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구리시 국토대장정 - 1대대 편지

by 탐험 posted Jul 22, 2008
1대대>>

=> 이유미
엄마, 조금 힘들지만 매력이 넘쳐나요.
4박 5일이 금방 지나갈것 같아요.
집에서 뵈요
내일은 비가 안오면 백두대간에 간대요
잘 갔다올게요.
아빠, 잘아픈데도 나 여기 데려다준거
너무 고마워요.
내일 일정이 기대돼요~ 잘 계세요~^^

=> 백형기
엄마, 아빠
오늘은 환선굴에 갔는데 조금 힘들었습니다.
내일은 백두대간탐사를 가는데 오늘보다 더 힘들것 같아요.
하지만 내일이 기대돼요.
그리고 내일 모레는 래프팅을 한대요. 엄청 재미있을것 같아요.
4일 뒤에 돌아가서 뵈요
안녕히계세요

=> 정재권
엄마,아빠 저 재권이예요
국토대장정이 조금 힘들지만 재미있어요.
그리고 내일 산에 간대요.
조금 기대되기도 하지만 힘들것도 같아요.
하지만 열심히 할게요.
사랑해요♡

=>박성지
사랑하고 따스한 부모님, 편히계세요?
저는 조금 힘들 생활을 하지만 행복하답니다.
혹시 지금도 제 걱정을 하신다면
걱정마시고 편히주무세요.

=> 이종규
어머니, 아버지
저 지금 캠프생활 잘하고 있어요.
내일은 20km를 걸어요.
제가 할수있을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할게요.
걱정하지마세요.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귀어서 갈게요.
사랑해요

=>박미정
엄마, 우리를 구리시 나라사랑 캠프에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우리가 여기를 와서 아직 많은걸 배우지는 못했지만
남은 시간동안 많은걸 배우고 돌아갈게요.
지금까지 이런 4박 5일 캠프는 처음인것 같아요
이 캠프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려요
엄마, 열심히 일하셔서 우리를 학원, 학교, 캠프에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
아빠, 우리때문에 힘드실때 있죠?
우리에게 항상 잘해주셔서 감사해요.
이 캠프에서 많은걸 배우고 돌아가겠습니다.
사랑해요♥

=>임재형
엄마, 나 재형이야
나 잘지내. 여기 너무 재미있어.
나중에 같이 와자~
4박 5일동안 래프팅, 공포체험, 걷는거 등 많이 많이
하다갈게. 4일뒤에 봐요.
사랑해요♥


=>이민우
엄마께
엄마 저 민우인데요.
아무탈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걱정하지마세요.
4박 5일 무사히 마치고 돌아갈게요

=>신민규
부모님께
저 잘 놀고 있어요. 걱정안하셔도 되요
다친데 없이 돌아갈게요.
오늘 환선굴과 죽서루에 갔어요.
신기한 영화와 사진이 있는 동굴 박물관에도 갔어요.
여기 정말 재미있어요.
모기약도 꾸준히 바르고 있어요.
절대로 안다칠테니깐 걱정하지 마세요.

=>김주호
부모님,안녕하세요. 주호예요
여기 조금 힘들어요. 하지만 재미도 있어요
엄마, 아빠, 동생 잘 지내고 있죠?
4박 5일뒤에 집에 갈게요.
내일은 백두대간에 간데요.
힘들것 같지만 열심히 할게요
엄마,아빠 사랑해요♥
?
  • 희도형 2008.07.22 11:18
    주호에게..
    희도 형이다
    백두대간 간다고? 엄청 힘들겠는데!!
    열씸히해
  • 엄마가 2008.07.22 12:46
    주호에게
    힘들어도 재미 있다니 다행이다 말 그대로 잊고서 그 프로그램에 빠져서 즐겁게 지내라 여기는 무척이나 덥다 꼭 썬크림 바르고 ..
    건강하게 돌아와라 화이팅!!!!!
  • 동생이 2008.07.22 12:49
    형아! 캠프가서좋아 형아 없어서 심심해 보고싶어
    빨랑와서 나랑 카드 하면서 놀자
  • 아빠가 2008.07.22 12:56
    주호에게
    투덜거리는 모습을 보았지만 아무소리하지 않았는데
    아들은 잘 할거라고 믿는다 체험으로 한빰커진 너를 발견 하길
    아빠는 바란다 더운날 이지만 우리 아들은 할 수 있다
    아빠는 너를 믿는다 아들 화이팅!!!!!
  • 문선희 2008.07.22 21:43
    사랑하는재권군 산에 올랐나요 힘들었겠지만 쌍계사 불일폭포
    올랐을때보다 덜 힘들죠 그때는 일곱살 지금은 중1 ...
    세상을 품을수 있는 넓은 가슴으로 세상을 품자구요
    아빠 엄마는 군을 믿어요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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