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부모님께 2연대 4대대 권은진
이제 하루만 있으면 집에가네요.
이제 가니까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집에 가거든 빨래 먼저 해야겠어요.
중국가려면 옷이 있어야 하잖아요.
중국에 가게되서 너무 좋네요.
내일 부모님을 보면 왠지 어색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국토횡단에 처음왔을때는 이 생활이 빨리 끝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 와서는 대장님들과, 친구들, 언니 오빠들과 헤어진다니 아쉽네요.
좀더 빨리 알아서 더 많이 놀고, 더 많이 잘해주지 못해 아쉬워요.
최소한 친구들과 대장님들과 연락처는 주고 받아야겠어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힘들었던 시간이 그리워 질것 같아요.
그리고 작은 일들은 자신감 있게 해 나가겠죠.
“이렇게 힘든일도 했는데, 이런 일쯤은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에요.
집에가면 나를위해 준비를 하고, 중국가기위한 준비를 하고,
2학기도 준비해아하고 정말 준비할게 많은 것 같아요.
또 새로운 나의 일상을 위해서 뭐든지 완벽할수 있도록...
진짜 이렇게 몸으로 노동하는것보다,
학원이나 학교에서 공부하는게 훨씬 낳은것 같아요.
아버지 오실 때 토마토맛 아이스크림 2개 부탁해요.
포카칩과 오렌지쥬스도 부탁해요. 그럼 내일 만나요.
2연대 4대대 강민균
엄마, 아빠 저 민균이에요.
잘 지내고 계시죠?
오늘만 지나고 내일이면 부모님을 볼수 있어서 좋아요.
엄마, 아빠 해단식날 식혜좀 사와주세요.
식혜가 너무 먹고싶네요.
그리고 가족들다 보고싶어요.
국토횡단이 끝난다는게 아쉽기도 하고, 기쁘기도 해요.
이곳에 와서 얼마나 물이 귀중하고, 자동차가 귀한줄 알았어요.
내일 저의 모습 기대해주세요. 인간이 되어서 갈께요.
사랑해요~!
2연대 4대대 강지수
이제 하루 남았어요.
그곳 날씨는 어떤가요?
이곳은 비가 많이 오고 있어요.
하지만 서늘해서 좋아요.
오늘 열기구를 타려고 했는데 비가와서 취소됐어요.
그래도 텐트안에서 친구들과 게임도 하고 재미있었어요.
걷는 것도 익숙해지고 텐트안에서 자는것도 익숙해졌어요.
정말 내일이 기대되네요.
내일 웃는 모습으로 만나요.
몸 건강하시고 우리 가족모두 사랑해요.
2연대 4대대 김영민
안녕하세요. 저 영민이에요.
내일이면 부모님 얼굴 볼 수 있으니까 마음이 자꾸 설레네요.
길게만 느껴지는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다니...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어제는 힘들었어도 부모님 생각하며 걸으니까 힘들 팍팍 났어요.
오늘은 열기구를 타기로 했는데 기상 악화로 인해서 못타서 섭섭해요.
제가 집에 가면 맛있는거 많이 해주세요.
그럼 내일 동대구역에서 뵈요.
안녕히 계세요.
2연대 4대대 박상권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상권이에요.
여기에 온지 14일이 됐네요.
오늘은 열기구를 타기로 했지만,
비바람이 몰아쳐서 못타가 됐어요.
엄마, 아빠 해단식 끝나고 안산에서 형들과 좀 놀다가요.
내일 비가 온다고 했는데 해단식날 비가 올지 걱정되네요.
내일 해단식을 한다니 오늘밤은 잠이 안올 것 같아요.
집에가면 여기서 못 먹었던거 다 사주세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이상 인터넷편지담당 이상웅 대장이였습니다.
그동안 모든 대장님들, 대원들, 학부모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하루만 있으면 집에가네요.
이제 가니까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집에 가거든 빨래 먼저 해야겠어요.
중국가려면 옷이 있어야 하잖아요.
중국에 가게되서 너무 좋네요.
내일 부모님을 보면 왠지 어색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국토횡단에 처음왔을때는 이 생활이 빨리 끝났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 와서는 대장님들과, 친구들, 언니 오빠들과 헤어진다니 아쉽네요.
좀더 빨리 알아서 더 많이 놀고, 더 많이 잘해주지 못해 아쉬워요.
최소한 친구들과 대장님들과 연락처는 주고 받아야겠어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힘들었던 시간이 그리워 질것 같아요.
그리고 작은 일들은 자신감 있게 해 나가겠죠.
“이렇게 힘든일도 했는데, 이런 일쯤은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에요.
집에가면 나를위해 준비를 하고, 중국가기위한 준비를 하고,
2학기도 준비해아하고 정말 준비할게 많은 것 같아요.
또 새로운 나의 일상을 위해서 뭐든지 완벽할수 있도록...
진짜 이렇게 몸으로 노동하는것보다,
학원이나 학교에서 공부하는게 훨씬 낳은것 같아요.
아버지 오실 때 토마토맛 아이스크림 2개 부탁해요.
포카칩과 오렌지쥬스도 부탁해요. 그럼 내일 만나요.
2연대 4대대 강민균
엄마, 아빠 저 민균이에요.
잘 지내고 계시죠?
오늘만 지나고 내일이면 부모님을 볼수 있어서 좋아요.
엄마, 아빠 해단식날 식혜좀 사와주세요.
식혜가 너무 먹고싶네요.
그리고 가족들다 보고싶어요.
국토횡단이 끝난다는게 아쉽기도 하고, 기쁘기도 해요.
이곳에 와서 얼마나 물이 귀중하고, 자동차가 귀한줄 알았어요.
내일 저의 모습 기대해주세요. 인간이 되어서 갈께요.
사랑해요~!
2연대 4대대 강지수
이제 하루 남았어요.
그곳 날씨는 어떤가요?
이곳은 비가 많이 오고 있어요.
하지만 서늘해서 좋아요.
오늘 열기구를 타려고 했는데 비가와서 취소됐어요.
그래도 텐트안에서 친구들과 게임도 하고 재미있었어요.
걷는 것도 익숙해지고 텐트안에서 자는것도 익숙해졌어요.
정말 내일이 기대되네요.
내일 웃는 모습으로 만나요.
몸 건강하시고 우리 가족모두 사랑해요.
2연대 4대대 김영민
안녕하세요. 저 영민이에요.
내일이면 부모님 얼굴 볼 수 있으니까 마음이 자꾸 설레네요.
길게만 느껴지는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다니...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어제는 힘들었어도 부모님 생각하며 걸으니까 힘들 팍팍 났어요.
오늘은 열기구를 타기로 했는데 기상 악화로 인해서 못타서 섭섭해요.
제가 집에 가면 맛있는거 많이 해주세요.
그럼 내일 동대구역에서 뵈요.
안녕히 계세요.
2연대 4대대 박상권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상권이에요.
여기에 온지 14일이 됐네요.
오늘은 열기구를 타기로 했지만,
비바람이 몰아쳐서 못타가 됐어요.
엄마, 아빠 해단식 끝나고 안산에서 형들과 좀 놀다가요.
내일 비가 온다고 했는데 해단식날 비가 올지 걱정되네요.
내일 해단식을 한다니 오늘밤은 잠이 안올 것 같아요.
집에가면 여기서 못 먹었던거 다 사주세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이상 인터넷편지담당 이상웅 대장이였습니다.
그동안 모든 대장님들, 대원들, 학부모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