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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준아! 잘 지내지? 저녁은 먹었어? 시간을 보니 먹었겠구나~~

 편식이 심한 너라서 먹는게 걱정이다......

 

 오늘 엄만 하루 종일 끈적끈적하고 습한 날씨에 불쾌지수 상승!!

 그래도 너만큼은 아니겠지? ^.^

 

 대장님께서 자세하게 써주신 하루하루의 탐험일지를 보며

 “아... 우리 아들이 오늘은 이렇게 지냈구나!”하며 너의 하루를 머릿속으로 그려봤어~  너무 대견스러워 웃음과 함께 눈물이 핑~ 돌더구나.... 그러면서 지금 이 시간엔 뭘 하고 있을까? 생각하며 탐험일지가 올라오길 기다리며 홈페이지를 기웃거린단다 ㅋㅋ..

 

 네가 오늘은 어떤 경험을 하고 무슨 생각을 했을지....

 엄마의 잔소리에서 해방 된 기쁨으로 무더위도 이겨냈을지... 아님 엄마, 아빠가 보고   싶어 울고 있지는 않을지... ㅎㅎㅎ

엄마생각으로는.... 분명 너의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즐겁게 지내고 있을거야!  맞지?

 

어제는 독도에서 무슨 생각했어? 유난히 독도에 관심이 많았잖아... 우리국토지만 쉽게 갈 수 없는 곳이기도 하고 자꾸 자기네 땅이라 우기는 나라가 있어 더 소중함을 가슴으로 느꼈으리라 생각해~

 

어제 저녁에 너의 모습을 자랑삼아 엄마 카카오스토리에 올렸더니 다들 너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응원하겠대. 그 말에 엄마가 막 어깨에 힘이 들어가며 네가 정말 자랑스러운거 있지 ㅎㅎㅎ ^.^

 

이제 내일부터 본격적인 행군이 시작이겠구나!

연대에서 벗어나지 말고 단체활동에서 개인행동은 금물이라는 거 알지?

내일 하루도 힘차게 시작하자!!!

아자! 아자! 아자!!

사랑한다 아들~~

 

2015년 7월 21일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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