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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국토횡단 7월 23일 인터넷 편지입니다.(5연대-10대대)

by 탐험연맹 posted Jul 24, 2007
5연대 10대대 김민하

우리가 잤던 곳은 묵호의 한 절이었어요.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어요.
그래서인지 생활도 즐거워요.
지금은 울릉도에 왔어요.
내일은 독도를 갈 예정이에요.
무엇보다도 우리 가족중에 독도에 가본 사람이 안계신데
제일 먼저 가서 설레요.
제가 돌아가면 독도에 대해서 많이 알려드릴게요.
이번 여름에는 힘들 것 같지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5연대 10대대 김도연

엄마, 아빠 저는 울릉도에 와있습니다.
모기는 별로 안물렸는데 나방이 무서워요.
걱정 마시고요, 살 빠져서 돌아갈게요.
저 끝날 때 데리러 와주세요. 그럼 건강하세요.

5연대 10대대 김희연

엄마, 아빠 저는 묵호에서 2시간 반동안 배를 타고
드디어 울릉도에 도착했어요.
머리가 약간 아팠지만 지금은 괜찮아요.
밥은 맛있게 먹었고 오늘은 독도 박물관도 갔어요.
연우도 괜찮아요.

5연대 10대대 김성훈

엄마, 아빠 저 성훈이에요.
저는 여기서 조원을 책임지는 대장을 맞게 되었어요.
저는 10대대이구요.
9대대와 10대대를 맡는 연대장님은 전용진 대장님이에요.
오늘은 울릉도에도 오고 독도박물관도 가보았어요.
그리고 참 봉사활동 꼭 받으세요.

5연대 10대대 김서하

오늘 울릉도에 왔어요.
어제는 텐트에서 잤고 오늘은 교회에서 자요.
배를 타고 울릉도에 왔는데 다행히 멀미도 안했어요.
책은 꾸준히 보고 있어요.
아마 집에 갈 때 쯤이면 다 읽을 수 있을꺼에요.
오늘은 울릉도 특산물인 호박엿도 먹었어요.

인터넷편지담당 이상웅대장이었습니다.
내일은 4연대 인터넷편지가 올라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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