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횡단

사랑하는 아들 용철아

by 최용철맘 posted Jul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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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 용철아 잘지내지?

떠난지 하루 밖에 안지났는데 벌써 허전하고  많이 보고 싶네...

떠나는날 내내 바다날씨와  이 더운날씨에 잘 보낸 건지 정말 걱정 많았는데

울릉도 입성헀다는 문자에

안도와  연맹 샘들께 감사의 마음 보내며  가슴 찡헀단다

사랑하는 아들 용철아

평소 많이 걸어보지 못하고 , 유난히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이 많은지라

걱정이 많구나

하지만 울아들 용철이 힘들고 어려운 고통 잘 이겨내고

씩씩하고 늠늠한 모습으로 돌아올것으로 믿는다

처음 만나는 형,친구,동생들과 사이좋게 잘지내고

좋은 추억 가득한 탐험이길 바란다...

사랑한다 용철아~~

39기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