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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횡단
2015.07.20 10:37

사랑하는 아들 민준아!!

조회 수 97 댓글 0

사랑하는 아들 민준아!!

 

어제밤 너가 떠나간 네 방은 훵하더구나

그래서 아빠가 너 방을 채워주기 위해 너 침대에서 잤다...ㅎㅎ

 

재미있니??

 

우리 아들은 똑똑하고 멋지니까 어디에서나 열심히 잘하고 건강하게

재미있게 잘 지내리라 믿는다..

 

엄마 누나 세이도 너를 벌써 많이 보고 싶어한단다..

 

항상 어디에서든 열심히 하는 아들이 되기 바란다..

 

아빠가 항상 하는 말이 지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서 다치지 않도록 해야한다

차분히 좀더 생각하길 바란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을 차리면 살 수 있다 했다

정신일도 하사불성----정신을 집중하면 모든일을 할 수 있다 했다

 놀든 공부하든 운동하든 열심히 집중하면 된단다..

 

사랑하는 우리 민준아..

친구들도 잘 사귀고  멋진 탐험대 생활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어라.

 

아빠는 항상 우리 민준이를 세상에서 최고로 사랑한단다

 

2015. 7.20 아침 아빠 사무실에서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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