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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길
2015.02.24 00:17

사랑하는 아들 주현!

조회 수 244 댓글 0

사랑하는 아들 주현!

어젠 엄마가 부산에서 누나 와 이사를 하고 오늘 여수로 왔단다

 낼 재훈이엄마와 함께 너희들 데리러 광주가려고 오늘 일 마무리하느라 이제 집에 와서  탐험일지를 확인했단다

벌써  마지막 일지가 올라왔구나 !!

넘~ 감동이고 대견스럽다

엄마 아빠가 당연해야할 일들을 대신

정성을 다해서 프로그램 진행하고 함께하는 대장님들께 넘 감사하다

아들을 처음으로 멀리보내는 첫날 밤에 잠들지못했듯이 오늘 마지막날 밤 또한 그럴것같단다

사랑하는 아들아!

이렇게 좋은 시간들을 오래오래 기억하자

낼은 대장님과 대원모두에게 예쁜 모습으로 인사하고 엄마하고도 멋지게만나자

사랑하는 아들아!

고맙다...탐험일정을 멋지게 마무리해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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