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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탐사] 사랑하는 부모님께

by 권정현 posted Feb 20, 2006
 

사랑하는 부모님께

저 편지 봤어요.

편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만이만이 보고 싶어요.

인제 캐나다 4일 남았으니까

걱정 안하셔도 되요

잘 있으니깐

걱정 마세요~

그리고 준현아!

너는 한국 가면 혼난다(혼나는 다음 일은 생각에 맡긴다)

그리고 몇 반인지 좀 알려 주세요

그럼 이만 인천 공항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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