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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로]재훈,재학,상록,재한,은경-12

by 탐험연맹 posted Jan 13, 2006
 

★김재훈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 김재훈이에요. 부모님 이제 2일 남았어요. 빨리 보고 싶어요. 부모님, 할머니 잘 계시죠? 저는 잘 계시리라 믿어요. 누나 나 없다고 집에서 게임만 하지마. 부모님 오늘 비가 오고 안개가 많이 껴서 많이 걷지 못했어요. 부모님 보고싶어요. 안녕히 계세요.


★이재학

부모님 재학입니다. 드디어 2일 남았습니다. 여태까지 한 일정이 너무 아쉽고 허무하게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빨리 집에 가고 싶었는데 언제부터인지 여기 일정이 하나씩 하나씩 좀 더 많이 보고 열심히 할걸..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어제 편지 받고는 많이 울고 슬펐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이 항상 저를 생각해 주시고 있다는 것을 미처 깨닫지 못해 제 자신이 너무 개인주의적인 삶을 살지 않았나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이제 들어가면 개인이 아닌 모두를 생각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이틀 뒤에 만나요. 사랑해요♡


★박상록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상록이에요. 오늘은 경기도에 들어갔어요. 오늘은 비가 와서 비닐을 쓰고 갔어요. 좀 찝찝하긴 했지만 이것도 재미있었어요. 이제 이틀이면 집에 가요. 하루 일정을 전부다 여기에 알려드리기에는 힘들지만 부모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없어요. 엄마 아빠 만날 때 까지 건강히 잘 계세요.


★김재한

부모님! 저 재한인데 잘 계세요? 저는 이제 이틀 만 더 있으면 부모님을 만날 수 있어요. 그리고 저 보민이 누나 집에서 머물다가 갈게요. 그렇다고 부모님이 보고 싶지 않은 건 아니에요. 오랜만에 보고 싶어요. 보민이 누나도 편지를 써서 보고 싶기도 하구요. 조금만 더 있으면 가니 엄마 연수 열심히 하시구요. 아빠는 일 열심히 해서 웃으면 다 같이 맛있는 음식 먹으러 가요^^


★이은경

엄마, 아빠 저 은경이에요. 이제 딱 2밤만 자면 집에 가는 날이고, 가족을 만나는 날이에요. 오늘 경기도에 들어갔는데 진짜 서울과 가까워졌다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금방 지나가지만 그래도 끝까지 열심히 해서 경복궁에서 뵈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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