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부모님께 ★ 김재한
부모님! 저 재한이에요. 오늘은 점촌에서 문경까지 갔어요. 힘들었지만 냉수마찰을 해서 너무 추웠지만 재미있었어요. 더욱 열심히 해서 경복궁에 도착 하겠습니다. 부모님 정말 보고 싶습니다. 5일 남았으니 좋은 모습으로 뵙기를 희망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 박상록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상록이에요. 지금 여기에서 별명은 그냥“ 록 ” 이에요. 잘계시죠? 여기서는 힘들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해요. 내일은 문경새제를 넘어요. 조금만 더 있으면 엄마 아빠를 만나게 되요. 기다리세요. 시간은 금방가요. 따뜻한 곳에 있을 때도 있고 추운데에서 잘 때도 있고요 그렇지만 친구들과 함께여서 좋아요. 형도 잘 있어요. 그리고 정말 제일 친한 형인 재학이 형이 잘해 줘요. 오늘은 냉수 마찰을 했는데 많이 추웠지만 재미있었어요. 엄마 아빠 제가 사랑하는 거 아시죠? 엄마 아빠 사랑해요.
★ 이재학
부모님! 재학입니다. 그동안 잘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마루와 재훈이는 잘 있습니까? 저는 열심히 또 재미있게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5박 6일의 일정만 남겨두고 부모님을 뵈는 날이 가까워지고 있어요. 오늘은 점촌에서 문경새제 입구까지 25km걸었습니다. 그렇게 많이 힘들지는 않고 오히려 할수록 재미가 더해갑니다. 끈기와 인내심을 배우고 난지 몇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화내는 것은 쉽게 고쳐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자제를 많이 해도 마지막까지 갓 그냥 폭발해 버립니다. 정말 사람의 버릇과 습관은 무서운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후회와 반성의 생각과 시간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막 걸어가면서 아무 생각 없이 머리를 푹 숙이고 걸어갈 때도 있지만 이제는 고개를 들고 이것저것 많은 생각을 하면서 걸어갑니다. 가족 생각도 하고 장래에 대한 생각 등등 여러 가지 생각을 하며 걸어가니 힘도 안 들고 정말 재미있습니다. 오늘 영상 편지 했는데 탐험 연맹 홈페이지 들어가 보세요. 항상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일정 마치고 경복궁에서 뵙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이은경
엄마, 아빠 저 은경이에요. 이제 5일 남았어요. 벌써 5일 남았으니까 기분이 좋아요. 오늘은 문경에 왔는데 문경새재를 내일 넘는다고 하네요. 여기 와서 여러 가지를 정말 느끼고 가는거 같아요. 엄마 아빠 경복궁에서 꼭 좋은 모습으로 갈께요. 사랑해요
★김재훈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 김재훈이예요. 이제 5일 남았어요. 오늘 문경시첨존에서 문경새재까지 왔어요. 처음으로 페러글라이딩을 탔어요. 페러글라이딩은 낙하산 같은거예요. 날지는 못했지만 재미있어요. 또 고모산성도 봤는데 상당히 크고 길어요. 그리고 그 곳은 우리나라를 모든 전쟁때 방어지로 사용됐데요. 할머니 어디 아프신대 없으시죠? 오래오래 사세요. 부모님 빨리 뵙고 싶어요. 여기는 문정새재 입구에 있는 성당이예요. 오늘 여기서 잘거예요. 안녕히 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