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부모님께 ★정아랑
잘들 지내시나요?? 전 잘 지내고 있어요. 음.. 생각보다 많이 힘들어요. 후회도 쪼금 되는 것 같기도 하구요. 그런데 엄청 잘 씻고 엄청 잘 먹어요. 최고예요!! 음~ 엄마, 아빠, 오빠!! 나 없어서 심심하죵? 빨리 갈게요. 경복궁에서 뵈요. 아아! 뽀송이는 잘 있죠? 털 좀 깎으라고 하세요. 음~ 15일날 봅시다!!
★김홍서
예진아! 나 오빠다. 넌 지금 무엇을 하니? 사고는 안쳤고? 지금 오빠는 힘들다. 집에 갈 때 꼭 니가 좋아하는 허쉬스 초콜렛 남겨갈게. 여기선 생각보다 많이 안 먹거든? 조금 다리 아픈 거 빼곤 좋아. 꼭 기다려 갈게! 오빠는 무조건 예진이 만나러 경복궁으로 달려갈게. 엄마 말씀 잘 듣고 오빠가 갈 때까지 오빠가 그리워서 울지 말고. 오빠는 꼭 간다. 마지막 날에 만나자.
★김요한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 요한이에요. 저 지금 대구 지나서 구미에 왔어요. 아직 3분의 1정도 왔지만 끝까지 걸어서 15일 날에 경복궁에서 꼭 만나요. 비록 힘들고 탐험이 험하지만 참고 2가지를 이겨내서 경복궁까지 완주할게요. 엄마 아빠 진짜 여기 걷는 건 힘들지만 숙소는 호텔식이고 모든 대장님 분들은 진짜 천사 같아요. 엄마 여기 와서 좋은 추억 만들게 해줘서 정말 감사하구요. 엄마 아빠 그리고 형 사랑해요.
★백경연
어머니 안녕하세요. 저 경연이에요. 이제 서울 경복궁에 도착할 날도 별로 남지 않았네요. 오늘은 지난번에 갔던 전쟁기념관에 갔어요. 어머니가 그러셨죠. 그곳에 있는 기념물만 보지 말고 우리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가지고 둘러보라고 하셨지요.. 지금은 서울 나드리 길을 지나고 마을회관에서 쉬고 있어요. 숙소가 얼마나 따뜻한지.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15일 날 뵈요.
★박상빈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상빈이에요. 지금은 구미에요. 요즘에는 대장님들도 잘해주시고 걷는 것도 인원수가 작아서 그런지 참 재미있어요. 엄마 아빠 보고 싶어요. 빨리 완주해서 광주에서 만나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