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부모님께 ★정아랑
엄마, 아빠에게.
엄마, 아빠! 아랑입니다. 15명이야.. 여자는 3명..
재밌게 있다 갈게요. 걱정은 하지 마세요.
저번에 중국 때처럼 편지 안써주시면 섭섭할거에요. 울꺼에요.
아!
엄마!! 내가 할려다가 까먹은데 많은데, 뭐냐면.. 영어학원에 아무 말도 안하고 왔어. 노라티처하고, 제리티처한테 말 좀 해주시구요, 플룻학원은 그만둔다는 말 안했어요.
오빠는 내가 산다고 했던 현대문학 책 신청해주면 고마울꺼야..
아빠 손 언제 풀어? 빨리 정상으로 돌아와ㅋ
빨리 나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왜 화가 났어? 아침에..
인사도 안해주고, 너무해 정말.. ㅠㅠ
아무튼 잘 있다 갈게.
이 편지 맨날 써야한대~
14일 후에 봐요^-^
★김요한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첫날에 가기 싫어서 화내고 그런거 죄송해요.
제가 대장정을 하겠다는 것은 다 대장님, 선후배, 그리고 부모님 덕분이구요.
작년 겨울에 갔었을 때는 편지에다 부정적인 말만 쓰고 중간 보급 때 뭐 사달라는 거 그런것만 적어서 정말 죄송하구요.
진짜 지금부터 효도할께요. 엄마, 아빠 정말 죄송하구요. 앞으로 진짜 잘해드리겠습니다.
엄마, 아빠 힘내시구, 파이팅!
그리고 열심히 잘 걸어서 낙오자 안되고 경복궁까지 잘 완주하겠습니다.
★백경연
부모님, 여기 동래는 날이 지니까 기온이 뚝 떨어져서 더욱 추워졌어요.
그렇다고 너무 걱정은 하지 마세요. 또 우리가 자주 올라가던 동래읍성 쪽에 갔었는데
자주 갔던 데에도 여러 가지 제가 몰랐던 얘기도 있었고 또 처음 가본 곳도 가보았어요.
여러군데 돌아보고 동래 문화 회관에서 잘 것 같은데 맨처음 일지를 찾지 못해 시간이 많이 걸려서 당황했어요.
첫날이 쉬운지 다례는 잘하네요.
제가 너무 걱정한 건지 모르겠어요.
그럼 이만 쓸께요.
★박상록
부모님께
엄마, 아빠 저는 지금 부산 동래에 있어요.
오늘 동래 문화 회관에서 자요. 갔다 와서는 좀 달라져서 올께요.
엄마 밥도 많이 먹고 다치지도 않고 잘 다녀올께요.
여기서 문화재도 많이 보고 대장님들이 설명도 잘 해줘서 재밌었어요.
그럼 1월 15일날 광주역에서 만나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반찬 투정도 안하고 잘 다녀올께요.
★석명곤
엄마, 아빠께
엄마, 아빠 이곳에서 친구들 많이 사귀고 가겠습니다.
엄마, 아빠 15일에 봅시다. 저한테는 여름이 더 나을거 같기도 해요.
또, 새로운 대장님들도 있고 재미있게 보내겠습니다.
엄마 편지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