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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대대 - 민송, 관우, 영화, 재우, 주환, 세연, 성화, 창환

by 국토횡단 posted Aug 07, 2005
★ 사랑하는 부모님께
부모님 이제 거의 다 왔네요. 요즘엔 비가 와서 짜증도 나고.. 오늘 부모님의 편지를 받았어요. 눈물이 나오더군요. 엄마, 아빠. 저 재우는 꾹 참고 있어요. 친구들도 생기고, 너무 좋아요.. 부모님 저 지금 무지 설레여요. 재우가 하루 빨리 집에 다가가고 싶은데.. 꼭 그럴 수 있을꺼라 생각해요. 부모님. 사랑해요.
- 31대대 조재우 올림
★ 엄마, 아빠, 작은 누나
편지는 잘 받았어. 한번에 같이 오더라구. 이제 3일 밖에 안 남아서 곧 집에 간다는 생각에 설레이게 돼. 집엔 한 2시는 넘어야 갈 것 같아. 해단식이 있어. 편지 너무 고맙고, 잘지내고 있으니까 걱정 마. 비가와도 해가 쬐도 다 견뎌낼테니까 3일 후에 만나.
- 31대대 최창환 올림
★ 엄마, 아빠께
저 성화에요. 만나고 싶어요. 마지막 날에 엄마 보고 울려구요. 아빠도 보고 싶어요. 무사히 귀환하면 맛있는거 해줘요. 여기서 친구도 많이 사겼어요. 해단식 날에 꼭 와요. 지금 정말 보고 싶어요. 건빵, 미숫가루가 젤 먹고 싶어요. 사랑해요. 모두들 웃는 얼굴로 만나요.
- 31대대 성화 올림
★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죠? 요즘 엄마, 아빠 가족들 모두를 너무 보고싶어요. 모범생인 우리 언니, 뽀글뽀글 파마머리 엄마, 할머니, 광주에 출장 가 계신 아빠, 하늘나라에서 지켜보시는 할머니.. 모두 다 보고 싶어요. 여기서 가족들이 보내준 편지를 받았어요. 모두다 힘이 되는 편지였어요. 경복궁에서 만나면 물 것 같아요. 빨리 경복궁에서 만나서 이야기도 나누고, 편지의 내용도 같이 이야기하고, 음료수도 사서 같이 나눠 먹고 재밌게 이야기하고 그러고 싶어요. 그럼 이만 쓸게요.
- 31대대 김영화 올림
★ 부모님
안녕하셨어요? 오늘 9일째니까 이제 3일만 있으면 보고 싶은 부모님을 만납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되요. 여행이야기는 집에서 해드릴게요. 어제 많이 녹음할 순 없었지만 전화방송을 했어요. 집에 가면 더 많은 것을 얘기해 드릴게요. 부모님 너무 보고 싶어요. 그럼 이만 줄일게요.
- 31대대 안세연 올림
★ 엄마, 아빠
그동안 잘 지내셨죠? 저는 항상 가족 생각을 했는데.. 빨리 보고 싶네요. 이제 9일 지났으니, 곧 있으면 만나겠네요. 이곳의 날씨는 처음엔 아주 덥다가 지금은 비가 오고 있어요. 엄마, 아빠, 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그러니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요. 우리 경복궁에서 웃는 얼굴로 만나요.
- 31대대 김관우 올림
★ 부모님께
넘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주환이에요. 여태까지 살면서 최고로 많이 떨어져 지낸게 4일이었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떨어져 있으니까 예전에 느끼지 옷한 그리움이 와닿네요. 저는 지금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큰이모 편지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편지를 읽으면서 부모님과 큰이모 생각에 눈물이 절로 나오네요. 엄마, 아빠, 큰이모, 민서.. 고맙고.. 사랑해요..
- 31대대 김주환 올림
★ 사랑하는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민송이에요. 잘 지내시죠? 8월 1일에 할머니, 할아버지, 할머니 잘 가셨나요? 부모님 이곳은 생각보다 정말정말 힘들지만 잘 견뎌내고 있어요. 저 8월 9일에 다시 씩씩한 모습으로 부모님 만날게요. 기대해 주세요. 부모님 보고 싶어요. 8월9일에 저 만나면 아주 아주 반갑게 반겨주세요. 저두 즐겁게 반갑게 반겨드릴게요. 저 정말 잘 지내고 있으니까 걱정은 절대 하지 마세요. 사랑해요
-31대대 강민송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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